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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억짜리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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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소영 작성일08-12-24 20:10 조회2,0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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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 with a Pipe (1905 년) 100X81cm

파란색 작업복을 입고 한 손에 파이프를 쥔 소년의 모습을 그린
'파이프를 든 소년은'피카소가 파리에 정착한 직후인
24세에 그린 그림으로 그의 초기 작품중 가장 아름답고
강한 필치를 느낄 수있는 초기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04년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1억 980만 달러로 낙찰되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으로 평가 받고 있다.

 

미술애호가들이 소장 하고싶은 미술품 10점이 지난 2004년 5월 5일 뉴욕에서 열린

소더비스(Sotheby's) 경매 그린트리 재단(Greentree foundation) 소장품 경매에 나왔다고 합니다

경매가 시작되자

파블로 피카소가 24세 때 그린
파이프를 든 소년(Boy with a Pipe1905 )이 $ 104,168,000(한화 약 1200억 원)에 낙찰되면서
경매를 통해 판매된 작품 최고가 기록을 했습니다.

소더비스의 미술 감식가들에 의하면 피카소 그림중 장미빛시기를 대표 할 만한 그림 이라는데요

기묘한 분위기의 소년으로 보입니다.

저도 피카소가 그린 이 소년의 그림이 웬지 마음에 끌립니다.


이전까지 최고가는 고흐의 <가쉐 박사의 초상>으로 약 $82,500,000(한화 약 1000억원) 정도 였다는데요.

하이고, 1000억원 정도라니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이는 피카소의 작품가 기록이었던 $55,006,000을 거의 두배 정도 뛰어넘은 금액이기도 하답니다.

결국 피카소와 고흐는 번갈아가며 그림값이 제일 비싼 화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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