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서사 신도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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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융 작성일08-12-22 21:49 조회1,809회 댓글3건본문
지난12월19일 저녁 심검당에서 2008년도를 평가하고 2009년
새해의 각오를 다지는 축서사신도 임원회가 열렸습니다.
어둡고 미끄러운 빙판길 험로임에도 큰스님께서 직접 내려오셔서 신도회임원들에게 격려의 법문을 해 주시며 축서사의 새해 불사계획을 비롯 우리 축서사 신도님들이 지녀야하는 마음가짐 자세를 일러 주셨습니다. 그내용을 간추려 올립니다.
❁ 2009년도 불사 계획
✇ 아담한 일주문을 건립하시고 현재의 공양간 자리에 새롭게 공양간을 착공하실 계획이시라 하셨습니다.
✇ 범종각을 비롯 각 채(건물)마다 현판과 기둥마다 주련(부처님 말씀을 써서 조각하여 부착)을 게시하실 계획이라 하셨습니다.
축서사의 새로운 면모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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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큰스님께서는
축서사 계간지(마음의고향 축서사)의 내용이나 짜임세는 국내
저명한 인사들로 부터 아주 훌륭하다는 극찬을 듣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축서사 홈페지는 전국의 유명사찰에서 표본을 삼고 있을 만큼 짜임세가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시며 매우 대견해 하셨습니다.
이렇게 축서사는 모든 여건이 큰스님의 명성처럼 우수함을 다 함께 기뻐 합시다.
그리고 이러한 여건에 걸맞게 우리 신도님들 모두 더 분발하고 더 노력 해 가는 좋은 신도님들이기를 서로서로 협조하고 존중해 주며 자비를 실천해 가는 불자들이 됩시다.
❁ 큰스님께서 축서사 신도님들에게 내려주신 법문입니다.
1. 지식과 수행은 꼭 필요하다.
가. 평소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라.
-부처님 경전이나 관련 서적들을 쉽게 접할수 있는곳에 비치하여 틈틈이 독서를 하는 습관을 들여 양식을 많이 쌓아 부 처님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실천하고, 중요한 구절은 꼭 외워 두라.
나. 수행을 하라.
-어렵고 괴로울 때를 대비하여 평소의 수행은 큰 힘이 되므로
하루에 30분은 참선이나 염불 108배, 간경으로 수행하는 습 관을 들여서 부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신도가 되도록 하자.
-불교는 아주 좋은 덕목이되는 종교이며 부처님말씀은 우리에 게 평생의 재산이 된다. 부모의 좋은점 은 자식들이 배우며 따라 오므로 좋은 부모가 되어야 한다.
✤ 마지막으로 신도회장님이 일부 불자님들의 문의 요청에
대하여 큰스님께 말씀드린 연말정산 기부금 납입증명서 발급에 관하여 큰스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 현재 발급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합당하게 영수증을 발급해 드리고 있으나,
절에 기부(시주)금이나 기도 동참금을 내는 불자들은 스스로 공덕을 지어서 집안과 자손들에게 좋은일을 가져 오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허위 과장되게 기부금영수 증 발급을 받는다면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지않을 뿐 아니라 도리어 화가 미칠 수 있고, 지은 공덕을 도로 찾아가는 것과 다를 바가 없으니,
법도와 정도를 바로 이끌어 국가나 지역 가족 자자손손을 정화해나가는데 앞장서 가야하는 책무가 불교이고 우리 절의 방침이니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고 넓고 크게 생각을 해줄 것을 오히려 당부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마음이 흐뭇해지는 좋은 소식들입니다.
2009년의 불사 계획이 꼭 이루어져서
더 훌륭해진 축서사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야 겠습니다.
좋은 소식을 전해주신 신도회 사무국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성불하십시오._()_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동참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사무국장님의 자상한 배려로 큰 스님의 고귀한 법문 다시 듣게 되어 감사합니다.
내년도의 불사계획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채소영님의 댓글
채소영 작성일2009년도 불사가 순조로이 진행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