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 잘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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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융 작성일08-08-01 00:34 조회2,198회 댓글3건본문
효봉선사는 남의 험담을 하는 것을 가장 싫어하셨는데,
어느 날 한 수좌가 여쭈기를
"술 마시고 여자를 가까이 하는 스님들을 가려내어
엄벌하심이 어떻겠습니까?"
"술 마시는 것이 나쁜 짓이다. 이런 말이드냐?"
"네 그렇습니다."
"여자를 가까이 하는 것도 나쁜 짓이다. 이말이드냐?"
"그렇습니다."
"그럼 남의 험담만하고 다니는 사람은 나쁜 짓이든가 좋은 일이든가?"
"........"
"남의 나쁜 짓을 보고 나쁜 짓인 줄 알았으면,
너나 잘 할 것이지 어째서 너나 잘 할 생각은 하지 않고,
남의 잘못만 캐고 다니는 거야 왜?
너나 잘해라
너나 잘 해
너나 잘 해
남에 잘못만을 들추고 다니는 사람
남에 험담만을 하고 다니는 사람
남에 약점만을 떠들고 다니는 사람
남의 실수만 볼 줄 알고 자신의 허물은
볼 줄 모르는 사람이 더 나빠"
-효봉선사 -
모셔온 글입니다.
성불하세요...()
어느 날 한 수좌가 여쭈기를
"술 마시고 여자를 가까이 하는 스님들을 가려내어
엄벌하심이 어떻겠습니까?"
"술 마시는 것이 나쁜 짓이다. 이런 말이드냐?"
"네 그렇습니다."
"여자를 가까이 하는 것도 나쁜 짓이다. 이말이드냐?"
"그렇습니다."
"그럼 남의 험담만하고 다니는 사람은 나쁜 짓이든가 좋은 일이든가?"
"........"
"남의 나쁜 짓을 보고 나쁜 짓인 줄 알았으면,
너나 잘 할 것이지 어째서 너나 잘 할 생각은 하지 않고,
남의 잘못만 캐고 다니는 거야 왜?
너나 잘해라
너나 잘 해
너나 잘 해
남에 잘못만을 들추고 다니는 사람
남에 험담만을 하고 다니는 사람
남에 약점만을 떠들고 다니는 사람
남의 실수만 볼 줄 알고 자신의 허물은
볼 줄 모르는 사람이 더 나빠"
-효봉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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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하세요...()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이럴 때 당당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무서워요~ㅠ~ㅠ
성불하세요...()...
성행수님의 댓글
성행수 작성일
마하심님 내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무섭군요~~
정견이라고 했던가요?
잘 볼수있도록 .....
조심조심 할게요.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그래도 남을 괴롭히고,
소속한 곳에 질서를 어지럽히면
당당하게 나무라야 되는 것 아닌가요??
오죽 할말이 없으면
제가 이런 반항을 하고 가겠습니까??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