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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게 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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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봉찬장 작성일08-03-17 11:50 조회1,818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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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게 가는 것




좀 늦게 가는 것이
창피한 일은 아닙니다.
사막의 낙타는 천천히 가기에
무사히 목적지에 닿을 수 있지 않습니까.
무엇이든 과정이 있는 법이고,
그 과정을 묵묵히 견뎌낸 사람만이
결국에는 값진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이정하의《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중에서 -


* 빠른 속도, 빠른 성장, 빠른 성공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하루살이 곤충은 하루만에 자라
하루만에 사라집니다. 거목(巨木)은 백년 천년 더디게
자라지만 마디마디 굳건함과 풍성함이
따를 것이 없습니다.
(2004년 2월 11일자 앙코르 메일)

댓글목록

봉찬장님의 댓글

봉찬장 작성일

"좀 늦게 가는 것이
창피한 일은 아닙니다. .............
왠지 마음에 와닿아서 옮겼습니다.
"무엇이든 과정이 있는 법이고,
그 과정을 묵묵히 견뎌낸 사람만이
결국에는 값진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봉찬회원 모두가 이렇게 되기를 발원합니다.
석가모니불,석가모니불,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봉찬회총무님의 댓글

봉찬회총무 작성일

음악방에가서 보현수 디제이님이 선곡해 주신 음악을 듣고 왔더니 글이 또 올라 와 있네요.
이러다 오늘 하루를 축서사 홈에서 보내야 되는건 아닌지...행복한 고민이겠죠?



"봉찬장"에 대해서 제가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구성되어 있는 보궁 봉찬 선양회(봉찬회)에는 회장 1명,총무1명,감사1명,봉찬장6명의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현재 회원들은 영주를 비롯하여 문단,유곡등 6개의 지역(동네)으로 구분하여 그 지역 회원들간의 가장 신속한 상호 연락 체계를 형성하고자  회원들간의 기도내용에 관한 의견수렴,기도 참석 여부,경조사 관련 내용을 파악하는 역활을 담당하시는 분입니다.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조금전 어떤 분과 통화 하면서
과정을 잘 견뎌야 결과가 좋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과정에서 행복을 찾고,
즐길줄 알아야 정말 보람된 삶이라는 이야기도
주제 넘게 했네요.
그리고 홈페이지에 들어 오니 이런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왠지 든든한 마음이 드네요.ㅎㅎ
모두가 행복한 한주 되시기를 바랍니다.

해월화님의 댓글

해월화 작성일

3개월전 봉찬회란 명칭으로 보궁 기도회를 만들었답니다.

아직은 아는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많은 그러나 모두들 열심히
하시는 회원들이 있기에 봉찬회는 하루가 다르게 그모습이 변하고 있답니다.

조금은 늦은 감도 있지만 그것을 알기에 노보살님 잘모시며 아랫사람을
잘 다독이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뭉처 있습니다
봉찬회는 아름다운 마음의 수양처 입니다.
언제든지  찾아주세요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봉찬회는 아름다운 마음의 수행처"라는
말에 가슴에 느낌이 팍  옵니다. ㅎㅎㅎ
말 한마디로 사람을 끌게하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봉찬회의 무량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