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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 제 7. 無得無說分 (얻음도 없고 설함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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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융 작성일07-10-24 21:42 조회1,827회 댓글2건

본문

“수보리야,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래가 최상의 깨달음을 얻었는가 ?.
또 여래가 설법한 바가 있는가?

 수보리가 사뢰었습니다.
“제가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뜻을 이해하기에는
고정된 그 무엇으로서
최상의 깨달음이라고 할 것은 없습니다.
또한 고정된 그 무엇으로서
여래께서 설법하신 것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여래의 설법은 모두가 취할 수가 없으며
 말 할 수도 없으며,
옳은 법이 아니며, 그른 법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일체 성현들은 모두가
조작이 없고 꾸밈이 없는 무법으로서
 온갖 차별을 꾸며서 펼쳐 보였기 때문입니다"
....().().()

댓글목록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국장님!! 공부 잘 했습니다.
오늘도 성공 스님 강의날인데
"금강경은 읽으시죠?"
하실때 손은 못들어도(용기가 없어서)
고개는 들수 있게 생겼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_()_

축서사님의 댓글

축서사 작성일

황하사수에 모래수많큼의 금은 보석으로
보시하는 공덕보다 금강경 사구게
한구절로 하는 법보시에 공덕에 미치지
못한다는 경전의 말씀이 생각남니다.
법융님이야말로 무량 공덕을 베풀고
계시네요. 저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 합니다. 혜안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