足,不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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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8-08-11 15:32 조회2,340회 댓글6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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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 인님의 댓글
해 인 작성일
잘 갓다 오셨서요
호호호
무슨 이야기 신지 ?
동해안 바닷물에 발을 젹셧느냐, 않 젹셨느냐
한 여름에 양반 님네들의 피서 법 중에
즐풍 ,거풍, 탁족 이 있는데
마보살님은
그 셋중 탁족을 하시고도 했는지 , 않했는지
했갈리시는 것 같네요,
아무래도
더워 먹으신 것 같아요
더구나
피서 갓다 오시고선 우리 홈피에서
발을 빼갰다는 위협 아닌 위협을 하시고 계시는데
마보살님 계속 발이야기 만하시면
저도 냄새나는 발을 빼겟습니다.
문수산 축서사를 정처없이 떠나 ~
다시는 돌아 오지 않고 표표히 세상을
구름처럼 떠돌겠습니다.
만약 떠돌다 인연이 다하면
축서사 탯돌아래 낙수 물 되어
마보살님 이랑, 심자재 보살님 이랑,
해월하보살님 이랑, 혜안 스님 이랑 ,
모든 이랑님 발 (아이고 결국 발 발 발 ..)
아래 흥건히 눕겠습니다.
萬 里 行 裝 雙 脚 健 (만리행장쌍각건)
百 年 身 世 一 瓢 輕 (백년신세일표경)
머나먼 길 행장에 두다리 튼튼하니
백년 신세가 표주박 같이 가볍구나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ㅎㅎㅎ
뜻은 좋은데
이대로 살았다간 이사회에서
도태 되지 않을지 심히 걱정 됩니다.
좋은 글이라고 너무
따를 것은 아닌 가 합니다.ㅋㅋ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_()......
발 뺀게 아니었습니다.()_
더위에 지쳐서 이 놈의 발이 제 할일을
게을리 하기에 오늘 뒤지라 혼을 냈습니다.ㅎㅎ
그랬더니 제자리로 돌아왔네요.
움츠린 개구리였어요.
더 멀리 뛰려고, 더 잘해 보려고..
(사실 깜짝 놀랐습니다. 가슴이 뜨끔했구요...
일을 잘 못 하고 있구나하고 뉘우쳐도 봅니다.)
후배님이 새벽부터 가정 방문해 도대체 뭐하냐고?..
가벼운 소임이든 무거운 소임이든 소임에 무게가 있겠습니까만은,
지난 주 교양대 강의 시간에 성공 스님께서 하신 말씀중에
소임을 맡은 사람이라면 밤 잠을 자지 말고라도 완벽하게 터득해서
주위의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나서라 하신 말을 가슴에 세기며....
열심히 하겠습니다.()_()_
sjs4820님의 댓글
sjs4820 작성일예악에 데해서는 율곡 선생께서도 모르는 바가 있을땐 친구인 구봉 선생께 물었다 합니다. 어머니가 노비인 자식으로 태어난 분이고요. 구봉선생 묘비명을 율곡선생께서 지으셨고요. 선비의 직심(直心)을 엿볼 수 있는 묘비명이라 합디다.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어떤 글을 다른 사이트에서 담아 올 때는 무작정 가져 오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옮겨 놓은 글에 덧붙여 부연 설명을 해주시니 그 설명에 촛점을 두고
한 번 더 보게되어 좋습니다.
sjs4820님 같으신 분들이 많아 축서사 홈이 더 따뜻하게 느껴집니다.감사합니다.
성불하세요._()_
저의 눈에 익숙치 않은 '~하오'체 문장을 안 쓰시니 주눅이 덜 듭니다.~^^
법안심님의 댓글
법안심 작성일
~지족상락~
이만하면 족하니라
항상 뇌리에 새깁니다.
성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