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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 친구/최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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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7-12 16:47 조회2,13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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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 - 영일만 친구

최백호 / 영일만 친구 바닷가에서 오두막 집을짓고 사는 어릴적 내 친구 푸른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무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이란다 후렴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적어 뛰우는 젊은날 뛰는가슴안고 수평선까지 달려나가는 돛을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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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가람지기님에 의해 2023-11-14 10:00:17 음악감상실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이 곡은 배밭집 아더님이신 석현수 처사님의 멋진(?)독후감으로
축서사 홈 지대방 정식 입성을 축하드리는 저의 선물입니다.^^
"우린 친구 아이가 그쟈?
어 그럼 또 "그쟈"도...총총총

影 日 灣님의 댓글

影 日 灣 작성일

영일만에서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경북 포항 영일만..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았던 곳인데
아들녀석이 또 그곳으로 군대를 지원했습니다.

그래서 또 가야했습니다.
그렇게 지원해서 간 아들녀석이 이제는 제대를 8개월 앞두고 있습니다.

"우린 친구 아이가 그쟈 ?

어 그럼 또 "그쟈"도...총총총

마하심보살님!

오늘도 총을 찾으시ㅡ는 君 要 *^^

女軍 출신이신가요 *^^

하수오 酒 家 준비되셨다면 소인이 안주를 준비하겠습니다.

9번 구운 죽염입니다.

이 노래를 듣는 순간...친구가 되었습니다.

친구가 된 記念으로 " 글자 " 하나 풀어드리겠습니다.

어떤 글자던지...좋겠습니다.

漢字면 더욱 좋겠습니다.

칭구님의 댓글

칭구 작성일

선물을 주신다고요?
그런데 저는 선물을 남들이 보는 앞에서 안 뜯고
집에와서 혼자 살곰~보는 성격이라 남들이 같이 보는 건 싫은데...^^

지금 제가 선물을 받으면 박수칠 준비 하고 계시는 몇 분이 보이는데
실망을 시켜드려 어쩌나~~^^

9번 구운 죽염이나 주시면 하수오주 안주로는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