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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냐 ...? 나도 아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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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미 작성일12-03-22 19:29 조회2,303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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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하는 도반이 큰스님을 뵙고 ,
 
  하루는 투정을 부렸대요 .
 
  힘들어 죽겠다고 ...   참는것도 이젠 지겹다고 ...
 
  큰스님이 그러시더래요 .
 
  너만 힘드냐 ...?   나도 힘들다 ...
 
  너만 참는줄 아냐 ...?  나도 참는다 ...
 
  도반은 할말이 없어서 웃었다네요 ...
 

댓글목록

채송아님의 댓글

채송아 작성일

왜 안그러시겠어요 .
정말 힘드실 꺼에요 .
아우 ...
정말 죄송하네요 .
맨날 투정만 부린것
같아서 ...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한분 한분씩의 괴로움이지만
큰스님께선 절 식구 모든분들의 힘드심을
다 안으시면서 사시겠지요

모든분들이 한분같이 참고 서로를 위로하시고
용기도 북돋아 주시면서 함께 하시는 모습이
불자들의 참모습일 테지요

잘 이겨내시며 소원 이루십시요()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저는 제목만 보고는 유마경에 대한
말씀이신 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우리 큰스님 말씀이시로군요.

언제나 큰스님께 감사드리오며
고귀하신 법음 많이 내려 주시기를
오늘도 염원 드린답니다.

나무 서가모니불!!!

맑은하늘님의 댓글

맑은하늘 작성일

()()()
웃음이 이었다면
힘든것이 훌훌 털렸을 테지요
"이제 힘들지 말아라" 하심에
눈물이 날지경이옵니다
수행 또 수행 하겠나이다
큰스님 건강히시옵소서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담미님의 댓글

담미 작성일

맑은하늘님 .. 오랜만 입니다 .
잘 지내시죠?
건강하세요 ...

맑은하늘님의 댓글

맑은하늘 작성일

고운담미님도 잘지내시지요?^^
올리시는 글이 참으로 좋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가끔은 겨를이 없지만
언제나
마음은 축서사에 있지요
모두 행복하소서
지장보살 지장보살 지장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