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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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융 작성일11-06-06 08:25 조회2,253회 댓글2건본문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남편이, 아내가 내 것인가..자녀가 내 것인가..친구들이 내 것인가..
내 몸뚱이도 내 것이 아닐진대..
누구를 내 것이라 하고, 어느것을 내 것이라 하련가.
모든 것은 인연으로 만나고
흩어지는 구름인 것을.
미워도 내 인연..고와도 내 인연..
이 세상에는 누구나 짊어지고 있는
여덟가지의 큰 고통
생.노.병.사(生老病死)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네가지의 고통과
애별리고(愛別離苦)
내가 좋아하는 것들..
사랑하는 사람, 아끼는 모든것 등과 언젠가는
반드시 헤어져야 하는 고통
원증회고(怨憎會苦)
내가 싫어하는 것들..
원수같은 사람 등과 피할수 없이 만나야 만 하는 고통
구불득고(求不得苦)
내가 원하거나 갖고자 하는 것 들이
채워지지 않는 고통
오음성고(五陰盛苦)
몸으로 느끼고 싶은 오욕락(식욕.수면욕.성욕.명예욕)에서
지배 당해야 하는 고통 등, 이렇게 네 가지를 합해서
팔고(八苦)라고 하지요.
이런 것들은 우리가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누구나 겪지 않을수 없는 짐수레, 장애물과 같은 숙명과도 같은것.
이들을 슬기롭게 잘 이겨나가는 지혜를
잘 배울 수 있는 길이 부처님이 가르쳐 주시는 길
불교라고 믿습니다.
우짜됬든 성불 하십시다()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8고의 명쾌한 해석이 정말 돋보이네요.
깊은 가르침에 감사드리며
늘 깊이 새기어
발고여락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영자님의 댓글
남영자 작성일
저는 얼마전에 문 틈에 손가락이 끼여 손톱과 겁질이 벗겨져서 피을많이 흘럿읍니다
그러데도 다행스리 도 뼈 을 다치지 않았기에 너무도 감사한 마 음 에서 나도 모르게
문틀 에 다가 합장 에 절을 열 번도 더 했습니다
내것이아닌 수지 부모 였기에서 언제인가는 나와 함깨 떠날 육신 이기에 오늘도 수고해준
손가락 을 사랑 한담니다
지금은 다 나았답다 육신에 만남 도 사람 들 과에 만남도 자연에 만남도 이연 법 이란
정말 로 미묘 합니다
성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