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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살 속에서 묻어나는 아름다운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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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영자 작성일11-06-04 23:39 조회2,29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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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에 처음이자 마지막 인 듲한 마음으로 축서사 도량을 밟 으시면서
 
부처님깨 고히 절 하시는 모습에서  무슨 소원을  기도하셨을까 ?
 
우리절 축서사에 나 죽기전에  한번 가봐야 하는데 마음 이제 소원풀으셨고
 
마냥 좋와 하시는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저려 왔다
 
친정 어머니는  대구 구미에 살고계신다.
 
9순을 바라보는 연세에 생각은 3살어린에 처럼 천진 스럽다
 
총무처 보살님과 여의주 보살님에 친절 하심에  따뜾한 차한잔에 너무도 고마움
 
에 감사에 웃음으로합장을 하신다  큰 스님을 꼭 한번 뵈옵고 오시겠다는 마음도
 
허리가 아퍼 절을 올릴 수가없으니   죄송스럼에합장을하신다
 
총무처 보살님  여의주 보살님 에 따뜾하신 마음에서  감사드림니다
 
 어어님에 오늘 길이 마지막 길이라는 그말씀이 가슴이 저립니다
 
어머님을 모시고 언제 또올까
 
여의주보살님 총무처 보살님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작성일

보살님의 하심하시고 항상 겸손해하시는 모습이
바로 친정어머님께 물려받으신 신심이라는걸
어제 두 보살님을 뵈옵고 느낀 것입니다.

곱게 연세 드신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향기로 다가왔습니다.

그 아름다운 향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은 아닐테지요..
그 아름다운 모습은  우리 불자들이
본받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정말 아름다우신 모습이시로군요.
왠지 지금 저가 보고 있는 듯
선연히 그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렇게 축서사까지 나들이를 하시는 것을 보니
아직 건강하시고 정말 정정하신 가 봅니다.

부모님이 오래토록 살아계심은
진정한 삶의 축복이지요.
다 보살님의 공덕행과 무관치는 않을 것이오니
정말 보기가 좋으십니다.

앞으로도 내내 건강하시고
좋은 모습, 좋은 글 많이 보여 주시옵소서.

나무 서가모니불!!!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어머님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군요..
저두..
친정 다녀왔습니다..
울엄마가 해주는 맛난것두 묵구..
울아부지 랑 가까운곳에 나들이도 가고..ㅎㅎ
넘 좋았어요..

고운 우리 보살님..
이밤도 어머님 손 꼬옥 잡고 평안한 밤 하소서^^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자애로우시고 훌륭하신 어머님 슬하에서
또한 어머니를 닮으신 자애로움을 지니신 수더심 보살님
세월이 원망스럽지요 ?
어머님의 얼굴에 주름을 가져다 주고
 자식된 자신도 늙게 하는 세월이 야속하시지요 ?
어머님이 바라시는 속내(큰스님 친견)를 아시면서도
그렇게 이루어 드리지 못하는 안타까움
그 심정 저도 짐작합니다.
그래도 어머님을 가까이서 바라 뵐수 있고
 손이라도 꼬옥 잡으실수 있으시니 얼마나 다행이십니까
저같은 사람은 몹시 부럽게 느껴집니다.
어머님의 건강하심을  빌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머님과 좋은 시간 보내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