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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福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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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융 작성일12-04-09 22:35 조회2,361회 댓글2건

본문

어느날 장자(長者)의 집에 손님으로 간 바라문은

닭장에 눈길을 떼지 못합니다.

그 댁의 복이 바로 닭벼슬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 수탉을 제게 주실 수는 없겠는지요?

제자들이 시간에 맞추어 일어날 수 있도록 이용하려고. ."

"암! 드리고 말고요."

 

그런데 복이 닭벼슬에서 지팡이로 옮겨 가는 것입니다.

"장자님 몸이 좀 불편해서 그러는데

지팡이를 빌려 수실 수 없겠습니까?"

"물론입니다. 그렇게 하시지요"

 

장자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복은 또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 것입니다.

"아,복이란 스스로 짓는 것이지,

뻬앗을 수 있는 것이 아니로구나 !"

바라문의 탄식이었습니다.

 

모셔온 글입니다.

 

남의 은 끌로서도 파 올수 없다는 속담이 생각 납니다.

전 현생을 통하여 지어 놓아야 받을 수 있다고

부처님의 진리는 가르쳐 주십니다.

복 많이 짓는 우리 불자님들이 됩시다...()

댓글목록

담미님의 댓글

담미 작성일

아 그렇군요 .
여러분 , 복 마 - 니 지으세요 .
절대 뺏기지 않아요 ...
ㅎㅎㅎㅎㅎ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틈새로 빠져나가거나 새어나가지 않는
견고한 복을 지어야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