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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넘어갑시다]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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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능엄화 작성일09-06-05 10:36 조회1,994회 댓글1건

본문

           

              구혼(求婚)의 역사

 

옛날 조선시대 우리 선조들은 구혼할 때, 아가씨에게

「소저. 이몸과 백년해로 하외다.」했대요.

해방전에는

「그대 없는 세상은 회오리 바람부는 사막이외다.」

6.25전에는

「당신은 내 손자의 할머니가 되어 주시겠습니까?」

60년대는

「당신은 나에게 꼭 필요합니다.」

70년대는

「당신이 내곁에 있는 것은 운명입니다.」

80년대는

「자기, 나 좋아해?  결혼하자.」

요즘에는

「죽을래?  나랑 결혼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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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서사님의 댓글

축서사 작성일

세대차이를 느끼게 하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