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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은 그 쇠를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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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5-21 19:49 조회2,519회 댓글3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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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은 그 쇠를 먹는다.

 

법구경 에는 이런 비유가 있다

녹은 쇠에서 생긴 것인데

점점 그쇠를 먹는다

 

이와 같이 마음이 그늘지면

그사람 자신이 녹슬고만다

 

온전한 인간이 되려면

내마음을 내가 쓸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우연히 되는 것이 아니고

일상적인 인관관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왜 우리가 서로 증오해야 한단 말인가

우리는 같은 배를 타고 같은 방향으로

하해하는 여행자들이 아닌가

 

 

  법정스님 잠언집에서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남영자님의 댓글

남영자 작성일

무상 행님 반갑습니다,

뜾 깊고 좋은글 많이 올려주심에 고맙습니다 ,

쇠가 쇠을 먹고 또 먹은 그쇠을 녹이고 살아야 하는 쇠을 치고녹이는 볘름관에 삶 이

우리네에 살아가는 인생이지요?

올 한해도 어영 하다보니 반년이 훌쩍 다가 왔네요

오늘도 좋읂하루 성불하세요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인자하신 울 보살님..
날마다 행복하시구..
즐거운 일들만 가득가득 하시길~~~.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부처님 말씀이 새롭게 태어나십니다.
법정스님이 크게 외쳐 주십니다.
그 크나큰 울림의 목소리는
기쁨의 음성으로 다가옵니다.
잠시 음미하지만 곧 잊어버립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하여주십니다.
합송하듯 읊조리듯 노래하듯이
탄식하며 토로하며 달래이듯
눈물로 한숨으로 오열하듯이
다가와 외치고 속삭이십니다.

여울져 맴돌아 메아리치듯
마음을 울리고 결심하지만
금방 또 잊어버립니다.

그러하시면
스님은 또 외쳐주실 것입니다.
언제나 우리 곁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