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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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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0-08-24 20:31 조회2,36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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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도안문님의 댓글

도안문 작성일

운명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오늘은 이선희씨의 인연이란 노래가사가 참
가슴을 후비고 갑니다.
무상행 그 휑한 얼굴을 보면서 더 눈물이 났습니다.
이생에 못한이연 먼길 돌아 다시 만나면 다시 놓지 마십시요

오늘이 제친정 어머니의 생신이여서
더 가슴이 아펐습니다.

보내보면 가슴이..잘 못해드리고 불효하고 산것이
아직도 못내 벗어던지지 못하고 아픈데

생각을 가지고 사는 중생이 그리 쉽게 벗어 던질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상행 보살님 아픔을 뒤로하고 극랑왕생
빌어주고 훨훨 보내드립시다.

아프고 아프고 누구도모를 아픔을 안고 사는
님을 보면 가슴이 멍해집니다.
부디 그래도 넉넉지 못한 주머니라도 비우면서
조금씩 비워 보십시요..

알아도 알지 못하고 덮어도 덮어지지 않는
그 자리를 ...

오늘 모두 수고로움에 감사드리며
멀리 멀리 아주 가볍게 떠나시길 기도드리며
울지 않으려해도 그놈의 눈물샘은 왜그리 터져나오는지
......바보같은 하루를 보내며 저 하늘 높이 둥근 보름달이
마치 미소로 부족함을 채찍이라도 하는 것 같습니다.
부디 평온한 마음을 찾으시길..소망합니다.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야 !!!
도안문 보살님이 드디어 홈피에 자리를 깔으셨군요
감사드리고 또한 감사 드립니다

이제 축서사 홈피는 그야말로 오색이 찬란해 지고 있음입니다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글 올려주신 열성 보살님께 늘 감사를 드립니다
필요하지 않은것 모든걸 비워가다보면
모두가 부처님이 되겠지요
성불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