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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장래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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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심 작성일09-05-23 12:42 조회1,94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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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장래희망]
 띵동띵동 (초인종소리)
 아들 : 엄마 학교 다녀왔습니다.
 엄마 : 많이 덥지, 뭐 좀 마실래?
 아들 : 엄마 물어볼게 있어요.(한참 고민하다가)
 엄마 : 내 아들이 뭐가 궁금할까?
 아들 : 엄마는 미술가가 좋아요? 아님 예술가가 좋아요?
 엄마 : 엄만 다 좋은걸
 아들 : 정말요! (빙그레 웃으며)
 (아들이 가방에서 종이를 꺼내어 엄마에게 보여드렸다. 엄마는 그걸 보고 쓰러질 수밖에 없었다. 그 종이는 바로 기말고사 성적표였다.
 [ 미술 : 가, 예술: 가]

댓글목록

초발심님의 댓글

초발심 작성일

"참 잘했어요"
똑똑한 아들입니다.
누굴 닮아 저렇게 똑똑한지...
아마 엄마 닮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