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행일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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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미 작성일12-03-18 19:36 조회2,482회 댓글3건본문
" 아무리 경전을 많이 외울지라도
이를 실천하지 앟는 방종한 사람은
남의 소만 세고있는 목동일뿐 ...
참된 수행자의 대열에 들 수 없다 .
아무리 사랑스럽고 빛이 고울 지라도,
향기없는 꽃이 있는 것처럼.
실천이 따르지 않는 사람의 말은
번드르르 할지라도 그 결실이 없다 ."
- 법구경 -
댓글목록
담미님의 댓글
담미 작성일
절에 와서 살면서 ... 수많은 선지식 (?) 들을 만나고 있지요 .
스님들을 비롯해서 .. 공부가 깊은.. 깊다고 알려진 ... 보살님들 ...
말씀을 듣고 있을땐 .. 피안의세계를 여행하는 기분으로 감사에
감사를 거듭하다가도 , 일상속에서는 물음표의 연속이 되곤 해요 .
수행이 행동속에 녹아있지 않다면 .. 그건 아무것도 아닌거죠 .
깨달음도 .. 행동하지 않는 깨달음은 .. 아무의미 없다고 봐요 .
채송아님의 댓글
채송아 작성일
따끔한 한말씀 이네요 .
요즘 말잘하는 사람 너무 많죠 .
빛좋은 개살구 - 라고 하던가요 .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언제 어디서나 무엇을 하든
늘 자신을 떠나지 않는다면
조금은 가까워 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많이 듣고 의문을 가질 때기
참으로 좋은 시절인 것 같기도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