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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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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1-09 21:40 조회2,604회 댓글4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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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만..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에 기여하고싶어하는
본능이있습니다


'사랑이 식었다 라고 말하지만"
원래 사랑이 식은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그자리에 그대로있고"
다만 관심이 멀어졌을뿐입니다

그러니 관심만 돌리면 그사람의 불을
다시환히 밝힐수 있는것이지요



<정말 소중한것은 한뼘 곁에 있다> 중에서



사랑과 관심은 하나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관심도 없어지고
관심이 없으면 사랑도 시들해집니다

관심이 없어지면 아무리 가까이
몸을 맞대도 싸늘한 낸기가 돌지만
사랑과 관심만 있다면
아무리 멀리 있어도 군불같은 온기가

서로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따뜻하게 덮혀줍니다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생각나는 연속극 대사가 있군요.
‘사랑이 변한 것이 아니고
사람이 변한 것이다.‘

상대방이 변했다고 하기 전에
먼지 자신을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더 먼저 식었는지도 모르잖아요.

그러나
사랑이 식었다고 미리부터 실망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 겨울 식품은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그 맛을 낸다고 하지 않았나요?

냉정과 열정사이를 오가며
두터운 나이테와 연륜이 쌓으면
그 오묘한 조화 속에서
말로는 형언할 수 없는
정말 변치 않는 그 무엇이
생겨나지 않겠습니까?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림자 찾느라 마음 조였는데..ㅎ
이제서야 영영님의 그림자 밟아 봅니다.ㅎ

왜 안오시지??
잠시 멈칫거렸는데..ㅎ

기다림이 습관이 되어 가나 봅니다..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요즈음 조금 바쁘답니다.
아무래도 무상행님 보다야 더하진 않겠지만요.
그래도 매일같이 짬을 내어 보고는 있답니다.

음악도 애절하고....

늘 감사드려요.^^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오시면..
많이 슬퍼요..
기다리고 있는 사람 마음을 헤아려..
매일 오셔야 해요...
아셨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