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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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융 작성일10-08-28 23:21 조회2,548회 댓글2건본문
남을 위해 기도하고 자비를 베푸는 것은
결국 나를 위한 것이다.
남을 자꾸 돕고 남을 위해 자꾸 기도하면,
결국 선한 결과가
모두 내게로 돌아오게된다.
남을 위해 기도하고 생활하면
그 사람이 행복하게 되고
또 인과에 의해 그 행복이
내게로 전부 다 오는 것이다.
- 성철스님의 말씀 중에서 모셨습니다-
젊음을 봉사와 정성으로 부처님 도량에
바쳐오셨다는 무량심 보살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보살님 영가님의 왕생극락을 빌어드리기 위해서
불자님들이 한분두분,,,모두 열분이 모였습니다
도감스님의 애절하신 염불과
뒷좌석에 모여앉아 함께 열심히
염불을 해 드렸습니다.
축서사 미타부(부장 조봉제 거사)주관으로
우리 신도님들은 2년전 부터 미타부를 결성하여
신도님들이나 신도님 가족분들이 세상을 떠나시면
함께가서 염불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오늘은 합창단 보살님들이 모두
큰스님을 친견드리고 법문을 경청하는
계획이 이미 월여전에 있어서
모두 절에 올라가시고
몇 않되는 신도님들이 동참을 하였습니다.
신도 도반님들간 서로돕고 따뜻한 마음을
주고 받는 시달림 염불봉사 자리는
봉화는 물론, 영주나 안동, 대구 어느곳이든
함께 가야하는 자리가 아닐수 없습니다.
앞으로 우리 신도님들 많이 협조해 주시고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성불 하십시요..
댓글목록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축서사 홈피가 젊어졌는데
제가 이렇게 촌스럽게 굵직한 활자로
글을 올리고 보니 좀 그렇군요
그러나 시력이 약해진 나이든 사람들에겐
빼곡하고 수준높는 글들은 쉽게 읽어볼 수가 없더군요,
양해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젊은 시절부터 봉사와 정성을 부처님 전에 마음껏 공양드리셨다니
그저 보살님의 아름다운 행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아미타불의 영접을 받으시며 극락왕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축서사 미타부의 무량한 공덕에 수희동참
무한한 찬사를 보냅니다,
마지막 가시는 길에 진정한 길잡이가 되시고 도반이 되시어
위로와 평안을 선물하시니 이 얼마나 좋은 일이겠습니까.!!!
모두 모두가 다 진정한 보살들이십니다.
추신 : 법융님의 멋진 글씨체가 법융님 ‘개인의 취향’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렇게 깊은 뜻이 있으신지 몰랐답니다.
그렇지만 그런 사실을 모를 때에도 여전히 멋있는 글씨체였답니다.
네 ~ 응당 그렇게 하셔야지요.!!!
모든 이들의 공간이나 누구나 공감하게끔 배려하시는 것이
진정한 나눔이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