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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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능엄화 작성일09-05-18 13:17 조회1,928회 댓글3건본문
오월의 노래
부르자
빛나는 태양 아래
은은한 달빛 아래
반짝이는 별빛 아래
불러 보자
푸른 잎에 맺힌 이슬방울을
불러 본다
해 맑은 신록의 오월을
봄이 남기고 가는
꽃들의 합창 속에
계절의 여왕 머리 위에
화관을 씌워주며
우리들은
초원에서
숲속에서
소리 높혀 노래 부르자
이토록 가슴이 저미도록
아름다운 오월을 맞게 해 주신
하늘과 땅과 사람들에게
감사와 축복의 기도 드리며
-이선태-
댓글목록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혜명화보살님께서 떠나시고 다시 능엄화보살님이 오시게 되었군요.
축서사에 오시게 됨을 환영합니다.
좋은 인연으로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기를 기원드려봅니다.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같은 도반이 된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종무소 업무 빨리 익히시어
대빵(9기 임원 왈..)보살님?처럼 느긋하신 나날을 보내시길
능엄화님의 댓글
능엄화 작성일
감사합니다.
신심 깊으신 신도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저도 영광입니다.
환영해 주신 그 기대 져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신도님들의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