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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의주 작성일09-09-09 12:53 조회1,99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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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건성으로 바라보고 있으면
산은 그저 산일 뿐이다.
 
그러나 마음을 활짝 열고
산을 진정으로 바라보면
우리 자신도 문득 산이 된다.
 
내가 정신없이 분주하게 살 때에는
저만치서 산이 나를 보고 있지만
 
내 마음이 그윽하고 한가할 때는
내가 산을 바라본다.
 
 
                    -  법정스님 -

댓글목록

홀로이밤에님의 댓글

홀로이밤에 작성일

아직도 저에게는 산은 그저 산일 뿐입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진정으로 산을 볼 날이 있겠지요...^^

날마다 좋은 날 되십시오._()_

큰대짜작태~님의 댓글

큰대짜작태~ 작성일

서블 아제는 내 가 접 수 한 다 푸 하 하 하

글고 아짐은 내 가 잘 안 다 大 字 作 態 를

학학~님의 댓글

학학~ 작성일

산은 정지해 있으되 능선은 흐르고 있고.
강은 흐르고 있으되 바닥은 정지해 있다.
그대가 두 가지를 다 보았다고 하더라도
아직 산과 강의 진정한 모습을 보았다고는 말하지 말라.
산은 산이 아니고 물은 물이 아니다.

여의주님의 댓글

여의주 작성일

그리운 보살님들~~^^
축서사는 눈시리도록 맑은 가을하늘이 열렸습니다.
언젠가는.. 하시지 말고요..
다들 12일에 오실꺼죠~~
오셔서 산을 바라보시믄 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