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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하고도/전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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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8-08-27 16:37 조회2,17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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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 하고도 / 전유나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한 구석의 꼬마 인형처럼
멍한 눈 들어 창 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 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없었네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혀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을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
이젠 더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제 난 알아
사랑 했다는 그 말 난 싫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줘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혀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을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
이젠 더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제 난 알아
사랑 했다는 그 말 난 싫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줘
이젠 더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제 난 알아
사랑 했다는 그 말 난 싫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줘

 


[이 게시물은 가람지기님에 의해 2023-11-14 09:59:28 음악감상실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가사와 멜로디가
참 쓸쓸하게 하네요.^^

그래도 사람들은 또다른 사랑을
꿈꾸고.... 그렇치요.!!

스님들은 그러면 안되고~~^^

각자에 자리에서 맡은바 역할을
충실하게 해 내야 되겠지요.ㅋㅋ

조은거~님의 댓글

조은거~ 작성일

오호라~
당근 상사화는 안되쥐유, 일나쥐유,
근디 인기가 많으시고,
나는  게얀치만 인기가 읍꼬~
상사화되기는 피차일반이네유 ^&^
근디 해형이 머라셨드라
꽃과 잎이 하나되지 못하여 환장하는~ 이라셨든가
증말 확인사살 맞구만유~ㅋㅋㅋ

뗍嗤런沮?...이건 또 먼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