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세상 넓은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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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석규 작성일10-10-27 15:03 조회2,374회 댓글2건본문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세월의 흐름을 알 수가 있고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서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 수도 있다.
우리의 육체와
또 우리네 정신 건강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존재하기에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좋은 환경 속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것은
우리의 마음 때문이다.
우리네 마음이란 참 오묘하여서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한 없이 아름답고 또 따뜻하다
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인다.
마음 가득히 욕심으로 미움으로
또 시기와 질투심으로 가득 채우고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험하고 삭막하여
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할 뿐이다.
댓글목록
김석규님의 댓글
김석규 작성일
가끔 축서사 행사를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보면 그 전에 활동하시던 스님들이
보이시지 않아 궁금할 때가 더러 있다.
초기에 열정을 가지고 축서사 불교대학
을 이끌어 가시던 혜산 스님 ......
지금은 어디 계시는지 ......
건강은 어떻하신지..... 다시 한번 스님의
열정이 그리워진다.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김 선생님 오랜만에 걸음을 셨군요
그동안도 잘 지내셨나요 ?
세월의 빠름을 실감 합니다.
이런 욕심, 저런 욕망 다 버리고 살수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렇게 산다면 바로 부처님 세계가 아니겠습니까
지어놓은 업이 많아
끄달리며 살고 있으니 뻐져 날수 없음을
불자가된 우리는 스스로를 알게 된것 같습니다
혜산스님 께서는 수술을 받으시고
토굴(법전면 소재)에서 요양
정진중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건강을 회복 하셔서
우리 불자들 가까이로 나오시길
우리 모든 신도님들은 함께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김 선생님
축서사 홈페지에서 자주 뵙도록 합시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