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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스님 싸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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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암 작성일09-02-28 09:22 조회2,596회 댓글8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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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주인공의 이미지를 닮은 표지가 오고 가는 사람들의 발목을 잡습니다.

6년 묵언 정진, 15년 해외포교 그리고 동화같은 수행 소설

기후스님의 이미지를 한눈에 알 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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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싸인회가 시작됩니다.

많은 분들이 미리부터 오셔서 줄을 서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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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 한분 법명과 이름을 묻고

그 분의 이름에 맞게 정성껏 글을 달아주시는 자상하신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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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그런 스님을 만나기 위해

오랫동안 서 계시기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아주 기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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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잠시 생각해봅니다.

내 꿈 속의 인연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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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이끌어가는 그 무엇?

그 무엇을 이 책에서는 잔잔하고 소담한 필치로 풀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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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스님은 아주 오랜 시간, 참 많은 분들에게

스님의 마음을 드렸습니다.

그 분들은 스님의 마음을 갖고 미소로 답합니다.

세상은 이래서 살만합니다.

"아름다운 마음들의 잔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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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회 내내 뒤에서 수고해주신 차순이 보살님 두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서암합장

댓글목록

행자님의 댓글

행자 작성일

(귓속말로)
"스님~~
맨트 짧게요~`~
스피드 빨리요~~.."
늘어선 줄에 기분이 흐뭇하였습니다..()_()_

엥? 차순이?.ㅎㅎ.. 정말 수고하셨습니다.()_

慧明華님의 댓글

慧明華 작성일

^^ 먼저 기후스님의 꿈속의 인연 출판 기념사인회에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서울 영풍문고에서 싸인회를 갖는다는 소식을 듣고 사실 며칠전부터 따라가고 싶은 맘 굴뚝 같았지만
    종무소에 매인 몸이라 마음으로만 달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기후스님의 따스한 마음과 글이 담긴 '꿈속의 인연'책을 선물로 받았을 때 화사한 봄볕보다 더 화사한
    책표지를 보면서 순간 이 책이 대박 날것이란 예감이 들었습니다. 받은 날부터 다음 날 까지 이틀에 걸
    쳐 독파를 하면서 가슴이 저며옴과 흐르는 눈물과 콧물에 몇번이나 휴지를 찾아야만 되었습니다.
    또한 불자로써 궁금했던 불교에 대한 어떤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되
    었습니다.

^^ 싸인회에 참석하셨던 서울신도님들과 봉화신도님들 그리고 도우미 역할을 하셨던 마하심보살님과
    심자재보살님 복 많이 받으시기 바라오며, 두 미인 보살님께서 차순이 역할을 해 주셨다고 하니 싸
    인회 자리가 더욱 빛이 났으리란 상상이 갑니다.

^^ 그리고 서암거사님 좋은글과 사진 올려주셔서 멀리서나마 사인회의 풍경을 엿볼수 있게되어서 감사
    드립니다. 후에 서울 올라가면 좋은 친구들과 함께 해장금에서 맛있는 공양 하겠습니다....^^

선덕행님의 댓글

선덕행 작성일

사진을 보며 아쉬움이 밀려 옵니다. 금요일날 영풍문고에 가기로 약속 까지 잡았더랬는데...그 전날 서울에 애들을 데리고 다녀온지라 이어 다시 가려니 너무 힘들어 약속을 취소 했었더랬는데...ㅠ.ㅠ
힘들어도 참고 갈 걸 그랬나봐요. 혼자 였다면 이틀 연달아 용인에서 서울을 갈 수 있었겠지만...오린 애들..ㅠ.ㅠ
여름에 축서사에 가면 책 들고 기후스님께 가야 겠습니다...^^싸인 받으러...^^
사람들이 많았다니 못갔지만 뿌듯합니다...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마음의 고향'에서 할배를 모시고 간,시골 냄새 솔솔 풍기는 동생들을 맞이하듯,
그렇게 든든한 마음의 형님들이 되어주신 서울 신도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서울 한 복판,어느 작은 음식점에서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준 산수유 쥬스는,
어느 호젓한 주막에서 맛보는 그것 보다 훨씬 훌륭했습니다.^^
아직도 입안에 어제의 그 달콤함이 남아 있는 듯합니다.
서울의 연분홍 산수유 쥬스? 또 하나의 서울 추억으로 가슴에 오래도록 머무를 것 같습니다.

차 맛은 별로였지만(^^;;) 제일 고생하신 차순이 보살님들께도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인연들,날마다 좋은 날 되십시오._()_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꿈속의 인연들" 
한번 읽고나서 뭔가 아쉬워 다시한번 읽어본 책~~

사인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봉화에서 함께 하신 처사님과 보살님들~~
그리고 서울에서 차공양과 함께 고생하셨던 처사님과 보살님들 모두 모두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

해월화님의 댓글

해월화 작성일

꿈속의 인연들 "
우리의 삶이 모두 다 꿈속이라시던 말씀 정답인것 갇습니다.

조금만 예쁘게 생겼더라면 저옷을 입고  나두 차순이 했을탠데...*-^

서암거사님의 홍보 덕분인것 같습니다. " 복 많이 받으세요 "

축서사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인회에 참석하신 모든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언제 축서사에 오시면 제가  따뜻한 차 준비 할께요 ^-*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_()_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선덕 기후스님께 하례의 인사를 드립니다
 현지에 가서 인사를 드려야 하건만
 무성의한 무례를 용서하여 주십시요
 그리고 스님을 모시고 상경하셔서
 수고하신 모든 불자님들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

  기후스님께서 함께계셔서
 축서사는 많은 불자님들께 더욱 아름답게 기억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덕 기후스님
 법체 오래오래도록 건강하셔서
 많은 불자님들에게 마음의 고향을 찾을 수 있게하여 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성불 하십시요 ()()()

이미희님의 댓글

이미희 작성일

스님...스님...기후스님...
저 시드니에서 스님께 법명받은 이미희 상락입니다...(BB라고도 합죠^^)
저 한국돌아와서 수지살다 여기 문경으로 내려오고...스님 축서사 계시다는이야기...
접하고는 있었는데...이래저래 핑게로 뵙지 못하였네요...아직도 마음이 닿지 않아서 일꺼예요...죄송-.-;;
어제 스님의 책을 주문하고...6월 첫째주주말에 축서사로 향하기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내일쯤 책이 도착하면...반복해서 읽고 갈께요...
스님 너무 보고 싶습니다...ㅠ.ㅠ
법등스님은 한국나오시면 한두번 뵈었었는데...
6월에 꼭 뵈어요~~~
그곳에 계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