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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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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명화 작성일09-04-26 10:46 조회2,0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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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조선 태종 12)  경복궁 경회루 세움

  1865(조선 고종 2)  대왕대비, 경복궁 중건 지시
  1885(조선 고종 22)  광혜원을 제중원으로 이름 바꿈
  1890(조선 고종 27)  육당 최남선 태어남

  1904  유관순 태어남

  1926  조선의 마지막 황제 순종 세상 떠남
  1933  김동인의 역사소설 <운현궁의 봄>, 신문 연재 시작
        경성방송국, 한국어방송을 제2방송으로 하는 2중방송 개시

  1946  국립민속박물관 개관

  1952  서울대 졸업식, 해방 후 처음으로 박사학위 6명 수여

  1954  제네바 정치회담 열림(6월 15일까지) 
    참가국; 남한, 6.25 참전 15개국, 북한, 중국, 소련 등 19개국.
    남한측 주장; 유엔감시하 대한민국 헌법절차에 따른 자유선거
                의원 수는 인구수에 비례
    북한측 주장; 남북조선 대표들로 구성되는 전조선위원회 구성하에 총선거
                 6개월 이내 외국군대 철수 

  1960  이승만 대통령 하야 성명 발표
  1965  전국 대학 대부분 휴교령

  1982  의령 경찰서 궁류 지서에서 우범곤 순경 총기난사, 58명 사망
  1988  제13대 총선, 최초의 여소야대 국회 성립

  1991  명지대 강경대군 사망 사건 발생
    등록금 투쟁을 벌이다 전격 구속된 명지대 총학생회장 석방 요구 시위에서
    대학 교문을 사이에 두고 경찰과 충돌하면서 사복체포조인 백골단에 붙잡혀
    집단구타당한 뒤 동료학생들이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

  1995  전국연합 이창복 상임의장 국가보안법 무죄 판결
    이창복 의장은 94년 9월8일에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긴급구속되었음
        올바른 교육개혁을 위한 범국민연대회의 발족
        불교인권위, 제4회 불교인권상에 '주한미군범죄 근절을 위한 운동본부'선정

  1564  영국이 낳은 위대한 극작가 세익스피어(1564-1616) 태어남

  1607  영국 최초의 미국이민단, 버지니아 상륙

  1731  영국 소설가 다니엘 데포 세상 떠남
    다니엘 데포의 소설 <로빈슨크루소>에서 
    주인공은 1719년 4월 25일에 무인도에 도착한다. 
    데포는 상관의 미움을 사 혼자 무인도에 버려졌다가 4년 4개월만에 구조된
    알렉산더 셀컥이라는 실재의 해적선 승무원을 모델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28년 동안 무인도 생활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1865  미국, 남북전쟁 끝남

  1933  미국의 천체물리학자 펜지아스 태어남
    윌슨과 함께 우주에서 오는 전파를 조사하던 중, 우주가 대폭발했을 때
    방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우주 배경 복사선'을 발견하여 노벨상을 받았다.

  1937  독일군, 스페인의 소도시 게르니카 폭파
    독일군의 폭파로 1,654명이 사망하고 889명이 부상하였다. 사상자 대부분이
    노인, 여자, 아이들이었다는 기사를 읽은 피카소는 자기 조국에서 일어난
    참상을 60여점의 크로키 및 데생으로 그렸고 폭 3.51m 길이 7.52m에 달하는
    캔버스에 이 작품들을 조합하여 하나의 <게르니카>를 완성하였다.
     "살고 죽기 위한 공포와 용기
      그렇게 어렵고 그렇게 쉽기도 한 죽음
      보석을 노래하게 한 사람들
      보석을 망쳐버린 사람들
      절망 때문에 희망의 삼켜버릴 듯한 불을 피게 한 사람들
      미래의 마지막 꽃봉우리를 피우자."
                     --폴 엘리아르의 시 <게르니카의 승리>에서

  1965  인도-파키스탄, 캐슈미르 지역서 영토권 둘러싸고 접전

  1972  동독, 11년만에 처음으로 일부 동독인의 서독 방문 허용

  1982  영국군, 포클랜드 군도 동남단의 남조지아섬에 기습상륙

  1986  소련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 방사능 누출로 3000여명 사망
   "선진국이라 부르는 나라 중 원자력발전소가 좋다고/시에프를 하는 나라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런데 보십시오/원자력은 제3의 불이라는 신화를
    낳게 했으며/제3의 불은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꽃이며/우리 나라의 한국형
    원자력 발전소는/그 어떤 종류의 발전소보다/안전합니다 깨끗합니다 
    안심하셔도 됩니다/그러나 지구 저쪽켠에서는/죽어서도 잠들지 못한 영혼들이
    있었으니/천구백팔십육년 사월 이십육일 새벽 한시 이십삼분/우크라이나
    체르노빌의 원자력발전소 폭발 당시/현장수습에 동원됐던 삼십오만명 대원중/
    이만오천명이 갑상선 암 백혈병 심장혈관질환/등으로 서서히 죽어갔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시인한 우크라이나 보건장관/그러니까 우리는 차분하게/
    생각해봐야 합니다/현재 십사기가 가동중에 있고 육기가 건설중에 있는/그
    반경 안에 살고 있는 이 땅 전 국민은/우리나라의 한국형 원자력발전소에서/
    지유롭지 못하다는/엄청난 사실을 두고 말입니다//  --이선관의 <체르노빌6>

  1989  방글라데시 중부 마니크간즈 지방에 폭우, 1000여명 사망
        미국 코미디여왕 루실 볼(왈가닥 루시) 세상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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