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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쉬고, 쉬고 또 쉬고) 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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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09-09-21 09:13 조회1,898회 댓글4건

본문

 
       "쉬고, 쉬고 또 쉬고"    -무여스님 지음-

    *** 마음을 닦는 가장 쉬운 방법은 
                                마음을 쉬는 일***

     "마음을 놓는다"
     "마음을 쉰다"
     "마음을 비운다"

     이와 같은 말은 일체의 잡다한 생각을 않는다는 뜻입니다.

     옛 선사들은 천 번 쉬고
     만 번을 쉬라 했습니다.
     쉬고 쉬어서 또 쉬라는 것입니다.
     아주 쉬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쉬는 것이 참 공부입니다.
     쉬는 것을 떠나 '무엇을 구한다'
     '무엇을 이룬다'는 것은
     헛된 것입니다.

     참으로 쉬는데서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쉬고, 쉬고 또 쉬고"  -무여스님 지음-
                                  책중에서 24쪽을 옮겼습니다.)

                                         2009년 9월 21일 월요일 혜안등 합장

댓글목록

보현수님의 댓글

보현수 작성일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번 비가 오면 기온도 많이 내려 간다지요?
여름도 이제 마지막 끝자락이 서서히 보이는 것 같습니다.

좋은글 보면서
다시금 마음을 가다듬고 한주를 시작해 봅니다.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우리네 마음속에는 늘 많은 생각들이 자리잡고 머리를 복잡하게 합니다.
오늘은 큰 스님의 말씀처럼 일체의 잡다한 생각을 하지 않는 날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축서사님의 댓글

축서사 작성일

월요일아침
축서사에서도 어김없이 비가 오고있습니다.
월요일 아침마다 행하는 사중 소임자 회의에서 보살계에 대한 의논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보살계'를 위해 모든 준비를 하나하나 해야 할때가 되었습니다.

화주를 담당하신 보살님들께서도 마지막까지  부처님과의 인연을 맺어주기위해 최선을 다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여래심()()()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ㅎㅎㅎ..
무슨 계 한다고?
몰라 우리끼리 무슨 계 하나봐..
회비는? 삼만원이라네...

몇 번을 설명해도  안 들은 분이 나타나면
계속되는 현상입니다.

웃지 못할 상황입니다.
그러나 권선은 권선으로 이어져야겠지요..

똑같이 내리는
그 빗줄기인데 봄비와의 차이가 이렇게 큽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