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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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의주 작성일09-11-23 10:02 조회2,132회 댓글4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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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님의 댓글
행복이란 작성일
혼자가 아닌 둘이라서 행복하답니다.
이---쁜 옆지기에게 뭔들 못해주겠습니까?
매순간 옆에 있는 이가 있어서 감사하고 고마울 뿐입니다.
함께하는 순간이 소중하다는걸 ..........
이 시간이 영원하지 않다는걸 안다면 모두가 소중하게 여겨질 것입니다.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화담님의 댓글
화담 작성일
우리네 마음이란 참 오묘하여서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한 없이 아름답고 또 따뜻하지요
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거든요.
마음 가득히 욕심으로 미움으로
또 시기와 질투심으로 가득 채우고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험하고 삭막하여
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할 뿐이지요.
세상을 살다보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하더라도
결과는 그렇지 못한 경우도 종종 있지요.
우리는 최선을 다해 우리의 삶을 살아가고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그 삶의 결과를 수용한다면
자연이 주어지는 축복만으로도
우리는 시인이 되고 철학가가 되고
마음속 가득히 사랑이 가득하고
즐거움과 행복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행복이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잘 되진 않지만 늘 마음 비우기를 연습하며
또 빈 마음 가득 행복을 주어 담으시고
세상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 보십시오.
아름다움이 넘실대고 있답니다.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마음 마음 마음이여 알 수 없구나
너그러울때는 온세상을 다 받아 들이다가도
한번 옹졸해 지면 바늘하나 꽂을 자리 없구나 -달마-
마음이란 정말 알 수 없는 것~~
햇님반짝님의 댓글
햇님반짝 작성일
철마다 빈집은
드리워지는 그림자들이
또는 그림자에 비춰지는 모습들이 다르듯이
마음또한 그러한가 봐요
웃는 표정의 사진이 기분좋게 하듯이
빈집속의 사진도
항상 방글방글
그리고 따스함도 함께 채웠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