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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비켜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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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능엄화 작성일09-08-07 09:55 조회1,945회 댓글2건

본문

 

              좀 비켜주시오

나폴레옹이 희랍을 정복한 후,

이름난 철학자를 찾아갔다.

그는 조그만 통속에서 살고 있었다.

초라하게 살고 있는 그를 보고 왕이 말하였다.

“위대한 철학자가 이렇게 초라하게 살다니,

내 그대에게 베풀리라. 철학자여 소원을 말하라”

그러자 철학자가 대답했다.

“왕이여! 소원이 한가지 있습니다. 좀 비켜주십시오.

당신이 내 앞에서서 햇볕을 가리고 섰으니 좀 비켜주시오.”

남이 보기에 초라하고 불쌍하게 보일지라도

남들은 그렇게 여길지라도

그는 바라는 것이 없을 정도로 갖추어졌던 것이다.

댓글목록

음악방 DJ님의 댓글

음악방 DJ 작성일

아유~깜딱이야!!^^
글차나도 방금 음악방 디제이 자리를  배밭집 아들에게 물려 주려고
폭탄선언을 하고 점잖게 수염한 번 쓸어 내리며 이곳으로 건너 왔는데
얼른 "비켜 주시오"라고 하시니 놀라 뒤로 넘어질 뻔 했습니다.
이러면 또 마음이 바뀌는데...^^

할인료님의 댓글

할인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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