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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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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 작성일08-06-04 15:00 조회2,15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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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는 고추밭에 풀뽑고, 땅콩 밭에 풀도 뽑고,
큰스님채 올라가는 화단에 풀도 뽑았습니다.(하루 종일 일 많이 했지요^^)

그래서 인터넷에 하루 종일 발걸음을 않했었지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의 글이 올라 왔었는데,
그 이후로 많은 댓글이 달리고 조회수도 많았네요.

사실 세상일이 모두 연결 되어 있어서 한 개인의 일이
단편적으로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미리 문제의 소지가 있고, 축서사나 절의 이미지와 맞다 맞지
않다는 생각으로 홈페이지의 운영을 규제하고, 조절 하고자 하는
생각은 잘 하지 않습니다.
대신 비방글이나 광고글 그리고 수준 이하의 막무가내식 글들은 단호 하게 삭제 합니다.

여러 가지 의견들에 대한 개별적인 의견보다는 이러한 일화를
올리면서 잠시 격렬했던 주제에 자제를 부탁하고 싶습니다.
(물론 의도하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이 예시 자체가 저의 생각 이겠지요!!)

개에게 돌을 던지면 그 개는 돌멩이에게 짖고 쫓아 갑니다.
아무리 그돌맹이를 물고 버려도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 되지 않으면
제2, 제3의 돌멩이는 계속 날아 옵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자는 그 돌을 던진 사람에게 달려가 물어 버리지요.
문제의 핵심을 잘 파악해서 한번에 해결하는 용기와 안목이 있는 겁니다.

축서사 홈피에 오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이러한
사자의 지혜를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정작 고치고, 잘못된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작은 지엽적인 문제에 왈가왈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는 조금 진정하면서 대국적인 시야에서 지켜 봐주시기를 당부합니다.
그리고 아래에 올린 글들은 돌이켜 보면서 스스로 생각들을 정리하라는 의미에서
지우지 않겠습니다. 혹시라도 요청이 있을 시는 의견에 따르겠습니다.

국가적인 그리고 개인적인 모든 문제들이 원만하게
해결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혜안 두손 모읍니다. _()_

댓글목록

해 삼님의 댓글

해 삼 작성일

"  韓擄逐塊  獅子咬人  "

      죄송, 명심하겠습니다

      < 모두 좋은날 되세요  >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해삼.ㅋㅋ
한때 술안주로 많이
애용 했었는데!!
술을 끊어서 다행입니다.
그냥 초고추장에 확 찍어서,
한입에.....

모두 부처님의 가피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