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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어리석은 사람의 길동무가 되지 말라.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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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2-02-10 23:43 조회2,90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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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어리석은 사람의 길동무가 되지 말라.外 나보다 나을 것 없고 내게 알맞은 길벗 없거든, 차라리 혼자 가서 착함을 지켜라. 어리석은 사람의 길동무가 되지 말라. - 법구경, 우암품 - 착하고 악함을 자세히 살피고 피해야 할 일을 마음으로 알아 그것을 두려워해 범하지 않으면 마침내 걱정은 없어지리니 그 길을 알려 주는 친구를 만나거든 이 어진 사람을 짝으로 할 때 복록은 갈수록 끝이 없나니. 밤낮을 부지런히 힘써 굳세게 계를 지켜 착한 사람의 공경하는 바 되라. 악한 사람의 사랑이 되지 말라. 악한 사람과 짝하지 말고 어리석은 사람과 짝하지 말라. 착한 친구를 생각해 따르고 뛰어난 선비를 친구로 삼으라. - 법구경, 현철품 - 어리석은 사람과 함께하기 어렵나니 마치 원수들 속에 섞인 것 같다. 어진 사람과 함께하기 즐겁나니, 마치 친족들 속에 싸인 것 같다. - 법구경, 안락품 - 어질고 많이 들어 지혜로우며 욕을 참고 계를 가져 거룩한 사람 이 거룩한 사람을 받들어 섬겨라. 그는 뭇 별 속에 있는 달과 같나니. - 법구경, 안락품 - 어질고 착하며 행동을 같이하고 바르고 굳센 동무 만나지 못하거든 망한 나라를 버리는 임금처럼 차라리 혼자 가 악을 삼가라. 차라리 혼자서 선을 행하라. 어리석은 사람과 짝하지 말라. 놀란 코끼리 제 몸을 보호하듯 차라리 혼자 있어 악을 짓지 말라. - 법구경, 상유품 -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새봄님의 댓글

새봄 작성일

어리석은 길동무를 조금이라도
어리석지 않게 가르치고 교화 해 가는것도
누군가 해야 할 일이 아닐까 싶네요
좋은글 고맙습니다()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많은 사람들이 있군요.^^

남영자님의 댓글

남영자 작성일

일상으로 품고 살아가게 해주시는 깊고좋은 새겨 두워야할 경전에 말씀
좋은 글입니다
무상행님 고맙습니다,

맑은하늘님의 댓글

맑은하늘 작성일

어리석은자 곧 이세상이 주는 그 무엇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지를 모르니,
악한자또한 분별력이 옳지가 않아 스스로의 분간이 어려우니 홀로 자성하기를
바라며 둘수밖에요 하지만 안타까움은 있어 가끔 마음은 쓰이지만 어찌하리오
끝간곳이 어디인지는 누구나 스스로 찾아야함에 "자등명 법등명"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