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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사랑은 가고 / 왁스.이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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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8-17 21:01 조회2,38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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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있는 내 모습이 이젠
항상 나만 이러는게 이젠
너무 지겨워서 너무 한심해서
웃으며 보내 보려고 해봤어

연습했던 그 멋진 표정도
준비했던 이별의 말 들도
헤어지잔 너의 한 마디 말 앞에

모두 잊어버린 채 또 난 눈물만 흘렸어

난 이렇게 바라보고 있고
넌 그렇게 멀어져만 가고

또 내 눈엔 눈물이 흐르고
또 한 번 사랑은 가고
멀어지는 모습 보는 일이 흐르는 눈물
감추는 일이 너무 익숙해서 많이 겪어봐서

이제 난 웃는 법까지 배웠어

사랑하고도 널 보냈듯이
헤어지고도 널 간직할게
다만 한 가지 내가 정말 두려운 거는

다시는 맘을 열지 못할까봐 (오우 워)
난 이렇게 바라보고 있고
넌 그렇게 멀어져만 가고

또 내눈엔 눈물이 흐르고
또 한번 사랑은 가고 또 한번 사랑은 가고



 

   마음의 고향 축서사
[이 게시물은 가람지기님에 의해 2023-11-14 10:01:58 음악감상실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같이 어울려 노래하는 모습이 좋으네요.
요즈음 활동들이 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