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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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년옥 작성일12-01-29 10:47 조회2,559회 댓글3건본문
들에 핀 들국화는
지나는이 잠시 쉬어가라
소담히도 그 자리에 있습니다.
축서사에 핀 들국화는
오고가는이 지치지 마라
한잔의 사랑을 나누어 줍니다.
곱게핀 들국화는
이 세상 어디에 있든
그 고운 자태로 하나됨을 이룹니다
들국화님!!
메일을 검색하여 보소서
나름의 축서사 올인이 있을것입니다.
*^^*()()()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맑고 깨끗하네요.!!!
깊어가는 가을날
소슬히 바람 불고
낙엽 흩날릴 때에
해말간 꽃무리들과
같이 음미하였더라면
더욱더
은근하고 그윽한 향기에 젖어
마음이 진정 설레이었을 것만 같군요.^^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작성일
시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들국화처럼 아름답게 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메일에 올려놓으신 글 잘받아 보았어요
너무 좋습니다.
봉축호에 올려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천연옥님의 글로 인해 들국화님의 한잔의 사랑이 좀 더 찐해질 것 같습니다.
그 찐한 사랑을 어이할꼬~~ㅎㅎ
들국화님이 부러운 아름다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