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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달고간 우리축서사에 아름다운 표시 번호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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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영자 작성일11-03-26 08:50 조회2,870회 댓글14건

본문

 
보현수 보살님은 생각도   참  좋으셨서요
 
가슴에 달아드린 우리 축서사에 이름표는 너무도  알아보기도 찾아보기도 좋은
 
깃발이였서요
 
요번 우리방생 기도에 우리불자님들에  연세가드신 노보살님들에
 
서로를 찾아 이끌어 주시는 길잡이 였읍니다
 
한분 고생없이 잘다녀 오심에는 보현수 보살님의 공의 덕이십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보현수님의 댓글

보현수 작성일

예^^  보살님!
도움이 되셨다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안그래도 몇몇 보살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명찰을 달고 다니면서 \축서사 신도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고
일행을 알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
이런 것에서 일한 보람이 느껴지네요
감사 합니다.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방생접수에서 부터 시작하여 간식, 불기, 공양물 등 처음부터 끝까지 보현수 총무부장님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었답니다.

축서사 몇호차라는 명찰까지 달고 가셔서 축서사 신도님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며 더욱 화합이 잘 된 듯 합니다.

알뜰하게 살림을 잘 살아서 재정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고, 빈틈없이 준비하여 모든 불자님들이 불편없이 잘 다녀오셨다고 합니다.

우리 수덕신 부회장보살님께서 올려주신 아름다운 칭찬의 글을 보니
더욱 기쁩니다.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큰일 뒤에는 늘 여러분이 계시겠지만
이번에도 보현수보살님께서 한 담당을 하셨나 봅니다.

정말 그 표시를 받아 들었을 때 마음이 편해지고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축서사 신도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즐거운 마음이 들더군요.
사실 다른 절에서도 안 주는 것도 아니지만
왠지 축서사의 이번 표시는 단지 ‘표’일 뿐인데도
고상하고 세련된 데다가 특히 눈에도 잘 뜨이는 지라
한결 마음이 밝아지고 평온해 지는 그런 느낌이었답니다.

또 이런 세세한 준비가 얼마나 신도님들을 아끼는지를 표시하는
무언의 정성이기에 더 신심이 나고 뿌듯해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휴게소에서도 보니 온 천지가 우리절 신도들의 형형색색 물결이더군요.
얼굴은 몰라도 이심전심 유대감이 느껴져
같은 배를 탔다는 알 수 없는 친밀감도 생겨났었답니다.

기념으로 오래오래 모셔두고 쳐다보려고 했었는데
아쉽게도 도착지점에서 거두어 가 버리더군요.
그래서 일순간 서운하고 섭섭한 마음이었지만
훗날을 기약해야 하기에
하해(?)와 같은 넓은 심정으로 이해를 하였답니다.^^

이번 방생법회에서는 여러 느낀 점이 많았었지만
이렇게 한 사람 사람들의 정성과 공덕들이 모여서
감동을 주고 신심을 돈발케 한다는 사실을
한 번 더 체험한 ‘야단법석’이었던 것 같습니다.

큰 감동을 주신 보현수 보살님께 감사드리고
또 알게 모르게 밀행 행하신 모든 불자님들께도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모두모두 성불하시옵소서.!!!

보현수님의 댓글

보현수 작성일

영영님! 이번 방생법회에 함께 하셨군요
안 그래도 영영님이 참석했다는 예기를 듣고
뉘신지 찾으려고 눈을 부릅(?)뜨고 살폈으나
아직 우매한 탓에 찾지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축서사 이름표가 한 역할을 했다니 반갑구요
영영님께서 서운하고 섭섭한 마음으로 반납하신 이름표는
제가 옷핀을 빼서 차곡 차곡 잘 간직해 놓았답니다.
내년, 저내년, 몇년 사용할 계획으로......^^*^^
다소 분실을 감안해서 차량마다 여분이 조금있도록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각 차량 담당봉사요원들께 부탁하여 다시 다 거둬들였습니다.

올해 영영님은 무슨색 표를 달으셨는지요?
내년에도 참석하시면 가장 예쁜색으로 달아 드리겠습니다.

궁금합니다 정말 영영님이 어떤 분이신지.......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거듭 말씀드리지만 그렇게 깊은 감동이
올 줄은 정말 몰랐었답니다.
그래서 신심의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저는 무어라고 말씀드려야 할 지 모르겠군요.
별로 축서사에 한 일도 없고 그냥 다니기만 하는
평범한 불자이다 보니
뭘 어떻게 하여야 할지도 잘 모르겠군요.
다음에 자연스럽게 만나지도록 하여 보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성불하세요.^^

남영자님의 댓글

남영자 작성일

영영님이 뉘시오신지 정말로 뵙고 싶습니다
영영님을 만남에기회가 있을 때에는 꼭 이름 표 을 달고 오세요
건강하시고 설불하세요,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보현수 보살님도, 수덕신 보살님도 어느누구라도
영영님은 모르게 지내셔야 할것입니다.

 영영님은  모습을 나타내지 않으시는
 영원한 유령같으신 분입니다. 그러니 중생들인 우리는
 궁금해하실 필요도 없고 궁금해 해서도 않됩니다.

도를 이루신 분이 틀림없으시니 그렇게 알고
지내야 할것 같습니다.

초윤합장님의 댓글

초윤합장 작성일

아하~ 우리 영영님 인기가 짱이시군요,왕 부럽습니다.
축서사의 홈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분으로써
중중한 많은 댓글들을 통해 유감없이 내공을 실으시는 님께
모두들 어떤 영을 지니신 영영님인지 심히 궁금해 하시는듯 합니다.

홈초기의 한 페이지를 가감없이 장식했던 복사꽃 흩날리던 날~
혜안스님과 해인거사 영영님과 dud님 그리고 디제이였던 마하심보살,
그리고 조형합장이었던 저 초윤~
지금생각하니 새봄의 향기와 함께 찾아온 감회가 다시 새롭습니다.

누구에게나 공백기가 있었지만 다시 잊지않으시고 꾸준히 찾아주시는
영영님의 활약에 사뭇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인연이 무엇일까요?
서로 인연을 만들어 더하고 감하고 나누고 합하고
그렇게 어울렁 더울렁  꿈속의 인연도 현실로 다가올수가 있고
현실의 인연도 다하면 꿈속의 인연이 될수 있지 않나요?

스스로를 하심하며 그늘에 너무 오래 유하시는것도
양지에서 기다리시는 분들께 심폐를 끼치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축서사 금곡무여큰스님을 존경하는 불제자로서
한마음 한뜻으로 한자리에서 함께 웃으며 설 수 있다는것
그것 또한  진정한 불자의 선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늘 한결같이 축서사 홈을 지켜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시 복사꽃 흩날리는 날~
멀리서 초윤합장...()...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그러시군요.^^
무어라고 해야 할지도
어찌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


옛일을 말씀하시니
시간만 지났을 뿐
모든 것이 그대로 이군요.

무심코 보낸 날들이
없어지지 않으니
단속 잘하며 살겠습니다.

초윤합장님의 댓글

초윤합장 작성일

역시 예상데로 영영님 다우신 댓글이십니다.
우리가 도반으로 대화를 나눈지도 어언 삼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영영님을 만나본 분 아시는 분이 아무도 없다는 사실에 좀 유감스럽습니다.
늘 깨어있는 댓글과 해박하신 불교 교리 등은 우리들의 귀감이 되셨고
좋은 글들을 통해 새로운 인연으로 눈을 뜨게 하심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신다고 말씀하시니
제가 먼저 말씀을 올리지요.

먼저 영영님이 계시는 지역이 어디실까 궁금했습니다.
법명은 무엇인지도 알고 싶고,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이신지도 가능하시다면요...
축서사의 행사때에도 가끔 참석하시는지요?
타 신도님들도 그러실테고 저 초윤도  인사를 나눌수 있는 기회가 있으리라고 봅니다.

남편과의 인연을 지을려면 삼천겁의 인연이 있어야 하고
같은 방에서 같은 공부를 하는 도반이 되려는 인연은 무려 칠천겁의 인연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는 그런 영겁의 인연이 쌓여 있는 소중한 인연입니다.

늘 힘있는 댓글들과 격려 글들로 어느새 영영님을 동경하게 되었고
처처에 역량있는 글들이 있을때 마다 어떤분일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지요.
법융국장님 말씀마따나 이미 득도를 이루신 불보살님이시라면
이런 글도 차마 올릴수 없을것 같습니다.

축서사의 보배이신 영영님이
신선화자가 아니시라면
서로 인사를 나누고 만날때 마다 반가움으로 전륜하는 인연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초라한 댓글을 올려 봅니다.

초윤이 이리도 적극적으로 글을 올리는 이유는
만나는 분마다 초윤이 영영이라는 말들을 들어 왔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자리를 빌어 초윤과 영영님은 같은 도반사이라는것을 밝혀두고자 합니다.

초롱초롱 빛나는 별들과 함께 도란도란 정담을 나누고 싶습니다. 영영님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정말 죄송합니다.
그간 오해도 받으시고.....
저번에 혜안스님께서도 그렇게 알고
계신다는 글도 읽은 적이 있답니다.
본의 아니게 초윤님께 많은 폐를 준 것 같습니다.
저번에 홈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만
기억이 나시는지요.
지금 또 이렇게
멜도 알려주시고.......
조만간 해결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합장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저가 몇 년간 초하루 법회.... 등  빠지지 않았었지만
저번 주말에도 그러하였는데
공교롭게도 이번 주말도 역시 그러하군요.
원래는 이번 초하루 법회에서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개인 사정으로 여의치가 않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제안합니다.
초윤님께는 죄송하지만 봉화에 계시는
불자님들이 많으신 것 같으니
가능하시다면 4월에 봉화에서 만날 수 있기를 염원해 봅니다.
(4월 중순은 조금 곤란합니다.)

저도 사실 모르는 분들이 많답니다.
그러나 이 역시 여러 사정으로 어려우시다면
저가 다른 방법을 선택하겠습니다.

영영 합장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영영님은 순진한 저보다 훨씬 더 순진하신 것 같습니다.^^
어찌할 바를 몰라 안절부절 하는 모습이 보이시는데
순진한 제가 잘못 본 것인지...ㅎㅎ

상대에 대해 전혀 알 수 없는 이런 온라인 상에서 누군가의 글을 읽다보면,
모습도 궁금하긴 하지만,그것보다는 누구일까?에 촛점이 맞춰 지더군요.
아마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영영님의 모습 보다는
어떤 분이기에 이렇듯,이러하게 글을 쓰실까...하셨을 겁니다.
심지어 축서사 스님들 조차도 궁금해 하시더군요...

부처님 세상이라 부처님 얘기도 좋지만,가끔씩 영영님 세상의 얘기도
저희들이 귀를 쫑긋 세울 꺼리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한정되지 않은 많은 분들이 영영님에 대해 조금씩 궁금증이 풀릴 수도 있고요.

멀리 계시는 분일 수도 있는데 번거롭게 날짜를 정해서 만난다면,
졸랐던 저희들이 오히려 얼굴 내밀기 부끄러우니 언제라도 축서사에 가시면
종무소에 들리시어 종무소 보살님들께 맛있는 차 한잔 달라고 해 보세요.
종무소 보살님들도 궁금해 하시고 하실 말씀도 많으신 것 같으니...^^

저도 많은 분들이 이렇듯 궁금해 하시면 얼마나 행복할까?라는
시샘아닌 시샘을 해봅니다.-ㅋ
이상은 순진한 마하심의 생각이었습니다.^^

아~~그리고!! 노래방에서 모두들 한번 만날 날이 곧 정해질테니 그때는 꼭 오세요~^^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영영님을 어렵게 해드리지 말아야 합니다
화두로 간택하시지 말고 영원토록 그냥 덮어두시고
관심일랑 다른곳으로 돌려야 합니다
바깥으로 드러내고 싶지 않으신 분을 끌어내서는 않됩니다

그러니, 초윤합장 선생님도, 마하심보살님도, 어느분이시든지
그냥 모른체 지내주시면 어떨까요
저는 영영님이 축서사 홈페이지을 떠나 버리실까 봐
그것이 가장 우려가 됩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또 누가
귀한 글을 올려주시고 피와 살이되는 댓글을 올려 주실분이 또 있겠습니까

이만 저만한 손실이 따를것 같으니  그문제가 더큰 문제입니다.
이제 여기쯤에서 영영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 드리지 않기로 해주십시요
제뜻을 오해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잘 이해를 해 주시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모두모두 성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