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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재 입재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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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06-07-30 00:18 조회2,28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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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생전 예수재 입재 및 영가 천도재 입니다.


어제는 밤새도록 비가 내리더니


아침이 되어도 그칠 줄 모르고 야속하게도


주룩 주룩 내려 옵니다.




우중에도 많은 신도님께서 동참하시어


고귀한 큰스님의 법문을 청해 들었습니다.


법당에 다 들어오시지 못하고 문 밖에 서서


큰스님의 법문을 청하신 신도님들도 많으셨습니다.




큰 스님께서 법문하시길


"예수재를 올리는 것은 효행중의 효행이고 선행중의 선행이다.


예수란 산 영혼을 미리 닦는 것이다. 영혼은 불생불멸하여 늘 상존하면서


보이지 않을 뿐이다.


인생의 가장 큰 일이란 생사문제 즉 삶과 죽음이라고


하시며 내가 있어야 이 세상이 있고 사는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다.


항상 경전을 잘 읽고 잘 배워서 지혜롭게 살아라.


그리고 내생은 분명히 있다. 반드시 윤회한다.


사람은 전생의 업에 따라서 내생이 결정된다.



예수재를 하면


1.마음이 항상 즐겁고 희망에 차 있다,


2.전생,내생에서의 죄업이 소멸된다.


3.심신이 경쾌해진다.


4.가정이 평안하다.


5.무병장수한다.


6.심덕이 깨끗해진다.


7.원하는 바 소원성취 한다.


8.공덕을 쌓는다.


9.깨달음을 얻는다.


10.극락세계에 태어난다.


수행을 잘 하면 생사까지도 자유자재 할수 있다.


오늘 부터 49일간은 지장보살을 최소한 108번을 세번씩 하며


지극한 정성으로 사경을 하면 더욱 좋다."고 하셨습니다.


마무리로 부처님 말씀중에


"부드러운 눈길, 미소띤 얼굴, 좋은 말, 예의 바른 행동, 선심을


가지고 남을 대하라."고 하시며


축서사 신도는 모두가 달라지시길 당부하셨습니다.




큰스님의 법문대로 행하도록 노력 할 것이며


9월 9일에는 모든 신도님들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원만하게 회향할수 있길 기원드립니다.


회향일까지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에 법당에서


재를 올린다고 합니다.


오늘 참석하시지 못한 신도님들께서는 시간이 되는 토요일에


오셔서 함께 동창하시면 됩니다.


아름다운 축서사에 오셔서 인생의 참 행복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찬양합니다)

댓글목록

연화심님의 댓글

연화심 작성일

혜안등님... 정말 존경 스럽습니다... 그 와중에 언제 이렇게 멋진 사진까지 찍으셨어요 도데체 일인 몇 역을 하신 겁니까? 건강하십시요()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입재 하루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연화심님의 푸근한 모습 보니 반가웠습니다.

해월화님의 댓글

해월화 작성일

사람은 저마다 타고난 소질이 있다지만 자그만 몸집으로 큰일을 하시는 보살님이 몹시 부럽습니다  내내 건강 하세요.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축서사 보배보살님들 은  역시 다릅니다. 종무소에서 불철주야 일하시는 보살님들 틈 나는대로 축서사에 올라가셔서 일을 거드시는 보살님들  그저께는 멀리 안동에서 오셔서 하루 저물도록 봉사를 하시고 가셨지요  어제 예수재 법회때 큰스님 법문하실때 저는 운좋게 부처님 가까운곳에 자리를 잡아 있었습니다, 우연치않게 부처님의 존안을 감히 쳐다보고는 했었는데 미소를 지으시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게 저의 마음에 와 닿았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축서사 큰법당에 모신 부처님이 가장  아름답고 신비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축서사는 엎서 갈 수 있는 좋은 조건들을 다갖춘  가장 훌륭한 도량이라는 것을 자랑하고 싶어집니다. 앞으로 우리 신도회에서도 일치 단합을 이루어  큰스님 뜻을 잘 받들어 모셔나가야 한다는 다짐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