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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 비비는 일이 시작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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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현수 작성일09-11-03 11:24 조회1,902회 댓글4건

본문

 

연꽃잎 비비는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내년 초파일에 연등을 만들 연잎을 만들기 위하여

한 장, 한 장 꽃잎을 말아서 만드는 기초 작업입니다.

벌써^^ 초파일 준비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연잎비비는 일이

공정은 간단하지만 물량이 워낙 많아서

시간을 아주 많이 필요로 하는 작업이거든요


다들 바쁘게 생활하시느라 시간이 없으시겠지만

많은 분들이 동참하시어 아름다운 연등을 만들어

광명의 등 지혜의 등을 함께 밝히시기를 바랍니다.


손가락에 꽃물을 들이며 한 장 한 장 비비고 있노라면

기도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바로 마음 닦는 일이요, 복 짖는 일인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 하시면 그만큼 일이 수월해 지는 것은 당연지사^

우리 모두 참여하여 내년 초파일 등을

함께 환하게 밝히기를 바랍니다.


동참하실 분 연락 부탁드립니다.

영주 지역 ; 보현행 010-7515-7027

봉화 지역 ; 보현수 010-8808-5394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작은 힘이라도 도움이 돼 드릴 수 있도록 애써보겠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십시오._()_

연잎님의 댓글

연잎 작성일

보현수 보살님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머니머니해도 신종과는 친하지 마세요.

주말에 들릴께요..........

연잎 비벼보지 않았지만 배우면 잘 할수 있겠지요..............

보현수님의 댓글

보현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연잎님!!  반갑습니다.
연잎 비비는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니니 누구든지 잠깐만 배우면
예쁜 연잎을 만들 수 있답니다.

언제든지 가게에 들리시면  연잎 비비는 일을 배울 수 있으니
함께 복을 짖도록 해요.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단, 이번주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까지는 사정상 가게에 없습니다)
.

축서사님의 댓글

축서사 작성일

위 사진에 보이는 연등이 이번 보살계때 육법공양으로 올려진 작품입니다.
얼마나 아름답게 만들었는지 보는이들 모두가 탐내는 연등입니다.
축서사 종무소에 고이 간직하고 있으니 보시고자 하시면 언제든 작품감상하러 오세요.^^
덧붙이자면
보현수보살님의 작품입니다.
오며가며 배우신다면 모두가 전문가 수준이 되실것이라 확신합니다.
편안한 하루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여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