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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La Novia / Connie Fran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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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1-27 22:49 조회2,992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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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Novia - Connie Francis



Blanca y radiante va la novia,

Le sigue atrás un novio amante,

Y que al unir sus corazones,

Hará morir desilusiones.

Ante el altar está llorando,

Todos dirán que es de alegría,

Dentro su alma está gritando,

Ave María!

Mentirá también al decir que sí,

Y al besar la cruz pedirá perdón,

Y yo se que olvidar nunca podría,

Que era yo aquel a quien quería.


Blanca y radiante valanovia,

Le sigue atrás un novio amante,

Y que al unir sus corazones,

Hará morir desilusiones.

Ante el altar está llorando,

Todos dirán que es de alegría,

Dentro su alma está gritando,

Ave María!

Ave María!







음악 감상실 메모





La Novia (신부)



라노비아(LaNovia)는 스페인어인데 


La는 정관사 the,  Novia는 '약혼녀'를 의미합니다. 

제1회 산레모 가요제(1960년)에서

'Romantica'란 곡으로 우승한 바 있는

이태리의 유명 칸소네 남성가수 토니 달라라(Tony Dallara)의 

1961년 히트곡입니다. 

원곡은 남미의 호아킨 프리에트가 작곡한 것이라고 합니다. 

가사의 내용은 사랑하는 여인의 결혼 모습을 지켜보며 

슬픔에 젖어 있는 한 남자의 아픈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토니달라라의 이태리어 버전인 La Novia가 유행을 했지만 

카니프란시스는 스페인어로 La Novia 를 불러 줍니다.

아마도 La Novia 스페인어 버전 가사도 찾기 힘들겠지만

카니프란시스 의 La Novia 도 찾기 힘든 아주 귀한 

웹페이지 입니다...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이런 아픔을 누군가에게..
주었을 지난 시절은 그래도 추억입니다.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거듭 말씀드리지만 우리나라도 이렇게
고전적인 노래가 나와서 전 세계를
풍미하고 시대와 세대를 불문하고 널리
애창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예부터 우리 민족은 춤과 노래를
좋아한다고 하였는데
우리 후손들이 게으른 탓인지 아직 전 세계를
감동시킨 노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즈음 한류라는 말도 생겨나고
실제로 열기도 뜨겁다고 하니까
기대해 본 답니다.

이런 것을 계기로 하여 정말
세계를 울리고 웃게 할
여러 작품들이 나오기를요....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영영님의 생각에 동감합니다
이노래는 들어도 싫증이 나지 않습니다.
88올림픽 개막식때 코리아나가 열창하던
"손에 손잡고" 라는 노래가 그순간 정말 감동적이렀지요
그러나 그음악은 이탈리아 사람이 만들었다지요 ?
당시 대중가요 가수들이 부른 올림픽에 관한 가요도 나왔었지만
"손에 손 잡고" 에 밀렸다는 생각을 하게 했지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아리랑"이나 애국가도 좋지만
단조롭고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줄 만큼은 못되겠지요
두뇌가 뛰어나는 우리민족인데
세계적으로 선풍을 일으킬 감동적인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다는게 우리의 여망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