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일생 / 이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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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1-27 22:28 조회2,930회 댓글4건본문
댓글목록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노래방을 가면..
꼭 부르는 노래입니다..
구구절절..
헤집어 들추어낸 나의 삶이려니..
그렇게..
청승 스럽게 ..
애절하게..
부르다보면..
어느새 주책없이 흘러 내리고 있는 눈물을 보곤 하지요..
살아간다는게..
참 힘겹다고 느껴질때..
흐느껴 울며 부르는 노래인데..ㅠㅠ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노래방 가시면 부를 노래가 넘 많아서
한 시간 갖고는 안되겠네요.
언젠가 만나게 되면 다짜고짜 노래방으로
직행하여 아예 전세 내어 마음껏
부르게 하셔야 할것 같군요.
그것이 제일 좋은 선물이 되겠습니다.
언젠가(한 2년 전쯤) 어쩔 수 없어
완잔 타의로 이미자 콘서트에 갔었는데요.
정말 골수팬들이 있더군요.
그리고 이렇게 외치더군요.
‘우리의 마음을 잘 알아주어서 기쁘다고......’
그 말을 듣는 순간 저는 정말 조금은 놀랬답니다.
우리가 사는 사바세계는 참고 참아야만 한다고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답니다.
부처님 말씀처럼 참고 또 참아 봅시다.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참아보도록 하는데도..
그게..
아직 미련한 중생이라 그런지..
참아내기에..
자꾸만 눈물이 나드만요..ㅠ
그래도 어쩌겠습니까요..
참아야겠지요..
사는동안님의 댓글
사는동안 작성일
가사가 정말 애절하지요..
우리네 엄마들의 삶을 그린 노래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아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이부분이 정말 가슴에 와 닿습니다.
가슴 속에 맺힌 슬픔과 한을
눈물에 담아 쏟아내야 몸 안의 독소를
뽑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음속의 분노, 화, 미움, 슬픔처럼
눈물로 덜어내야 하는 일들을
오늘부터는 참지 말고 마음껏 울어
털어냅시다.
가급적 오래, 세게, 길게, 크게 울수록 효과는
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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