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 절망 앞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1-25 21:22 조회2,435회 댓글5건 본문 사랑 그 절망 앞에서/향초 한상학 삶의 무게를 견디기 힘든 육신은 세상의 바다에 떠밀리고 자유 세상으로 오르려 애쓰는 새장속의 가여운 영혼아 비 맞고 서서 우는 나는 교수대에 선 희망 없는 죄수같다 핏발 세워 울어 부은 눈으로 보는 절망 앞에 난 어찌하랴 가슴 찢어 생긴 생채기에 선혈 흐르니 더 아프다 아직도 멀쩡한 모습으로 서 있는 내 모습 죽기 보다 싫고, 위선과 가식으로 사랑을 말하는 시체같은 나를 날마다 눈물로 씻으며 죽음과 절망 앞에 서서 우는 난 참 바보다. Anne Murray - You needed me I cried a tear,You wiped it dry.I was confused,You cleared my mindI sold my soul,You bought it back for me.And held me upand gave me dignity.Somehow you needed me.You gave me strength tostand alone again toface the worldout on my own again.You put me high uponpedestal so highthat I can almost see eternityYou needed me.You needed me.And I can't believe it's youI can't believe it's trueI needed you and you were thereAnd I'll never leave.Why should I leave I'd be a fool'Cause I've finally foundsomeone who really caresYou held my handwhen it was coldWhen I was lost,You took me homeYou gave me hopewhen I was at the endAnd turned my liesback into truth againYou even called me friend 내가 슬퍼할 때당신은 눈물을 닦아 주었어요.내가 혼란에 빠졌을 때당신은 내 마음을 정리해 주었어요내가 나의 영혼을 팔았을 때당신은 나를 위해 그것을 찾아 주었어요나를 일으켜 세워 주었고내 체면을 세워 주었어요당신은 나를 필요로 했어요당신은 혼자 서서다시 살아갈 수 있도록힘을 넣어 주었고튼튼한 반석 위에나를 올려 놓았지요영원을 볼 수 있을정도로 말이예요나를 필요로 했던 당신나를 필요로 했던 당신누군가 필요할 때거기에 있어 준 사람이바로 당신이었어요난 당신을 결코 떠나지 않아요진실로 나를 염려해주는사람이 있는데바보같이 왜 떠나겠어요?내가 냉담하게 대해도참아주고방황할 때안식을 주고절망할 때 나에게 희망을 주고나의 거짓말을 진실로바꿔 놓은 당신그런 나를 친구라고불러주기까지 했어요 You needed meYou needed meYou needed me I Just Fall In Love Again Dreaming,I must be dreamingor am I really lying here with you?Baby, you take me in your armsAnd though I'm wide awakeI know my dream is coming trueAnd Oh I just fall in love againjust one touchand then it happens every timeThere I go by,just fall in love againand when I do,I can't help myselfI fall in love with youMagic,it must be magicThe way I hold youwhen the night just seems to flyEasy for you to take me to a starHeaven is that momentwhen I look into your eyes.And Oh I just fall in love againjust one touchand then it happens every timeThere I go by,just fall in love againand when I do,I can't help myselfI fall in love with youCan't help myselfI fall in love with you 이건 꿈일 거에요.난 꿈을 꾸고 있는걸꺼라구요.아니면 내가 정말 당신 곁에 누워있는건가요?당신, 날 당신 품에 안고 있네요.난 완전히 깨어있지만알아요. 내 꿈이 이뤄지고 있는거에요.그리고, 난 또 사랑에 빠진거죠.그래요. 한번의 인연일뿐인데매번 이렇게 사랑이 빠지곤 했죠.그래요.또 다시 사랑에 빠졌어요.그리고 사랑에 빠질때면나도 어쩔 수가 없어요.당신과 사랑에 빠진 거에요.이건 마법이에요.어쩔수 없는 힘일꺼라구요.밤이 다가올 때내가 당신을 안고 있는 것 말이에요. 당신은 쉽게 날 저 하늘의 별로 데려가죠.당신의 눈을 바라보고 있노라면그곳에 바로 천국이 있는것만 같아요.그래요. 나 또 다시 사랑에 빠졌어요.단 한번일뿐이지만매번 사랑에 빠지게 되죠.그래요.다시 사랑에 빠졌어요.그리고 사랑에 빠질때면나도 어쩔수가 없어요.당신과 사랑에 빠진거에요.나도 어쩔수가 없어요.당신과 사랑에 빠진거에요. Snowbird Beneath this snowy mantle cold and cleanThe unborn grass lies waiting forit's coat to turn to greenThe snowbird singsthe song he always singsAnd speaks to me of flowersthat will bloom again in springWhen I was young my heart was young then,tooAnything that it would tell me that's the thing that I would doBut now I feel such emptinesswithin for the thingI want the most in life isthe thing that I can't winSpread your tiny wing and fly awayand take the snow back with youWhere it came from on that dayThe one I love forever is untrueAnd if I could,you know that I would flyaway with youThe breeze alongthe river seems to sayThat she'll onlybreak my heart againShould I decide to staySo little snowbirdtake me with you when you goTo that land of gentle breezeswhere the peaceful waters flow 차갑고도 깨끗한 겨울의 땅 속에서태어나지도 않은 새싹들이푸른 옷으로 바꿔 입을 봄을 그리네흰머리 새가 언제나부르는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고봄이면 다시 움틀꽃들에 대해 속삭여 주지내가 젊었을 땐내 마음도 함께 젊었지마음만 먹으면뭐든지 해내었지만지금은가슴 한 구석이 빈 것만 같아가질 수 없는 것을내 생애 간절히 바라기 때문에작은 날개를 펴고 날아 오르렴 그리곤 눈을 가지고 떠나거라바로 그 날 눈이 생겨난 그곳에서내가 진정 사랑했던사람은 진실하지 못했지내가 할 수만 있다면너와 함께 날아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강을 따라 흩날리는미풍이 내게 말하는구나그녀가 나의 마음을아프게 할 것이라고내가 여기 머물러야 하는가작은 흰머리 새야,네가 여길 떠날 때 나도 데려가 주렴강물은 평화롭고 바람은 산뜻한그런 나라로 말이야. You Are My Sunshine The other night dear, as I lay sleepingI dreamed I held you in my armsWhen I awoke, dear, I was mistakenAnd I hung my head and criedYou are my sunshine,my only sunshine,You make me happy whenskies are grayYou'll never know dear,how much I love youPlease don't take my sunshine away 지난밤에 잠이 들었는데당신을 안고있는 꿈을 꾸었어요.잠에서 깨어보니 꿈이었을 뿐이었어요.난 머리를 묻고 울고 말았어요.당신은 나의유일한 태양이에요.하늘이 흐릴때날 행복하게 해주지요.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당신은 모를거에요.제발 나의 태양을 앗아가지 말아요. (Chorus)So let the sun shinein Face it with a grinSmilers never looseAnd Frowners never winSo let the sun shinein Face it with a grinOpen up your heartand let the sun shine inMy mommy told me somethingThat little girls should knowIt’s all about the devilAnd I’ve learned to hate him soI know he’ll be unhappy‘Cause I’ll never wear a frownMaybe if we keep on smilingHe'll get tired of hangin’ round Anne Murray 1946년 6월 20일 캐나다 노바스코티아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눈에 띄게 큰 활약을 보인 대표적인 여성 싱어.앤 머레이.. 언제나 포근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정감있게 이지리스닝을 노래하는 그녀는 어린시절 유난히 음악을 사랑하던 다섯 오빠들 사이에서 클래식부터 가스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노래와 음악을 익히며 자랐다.대학을 졸업한 후 지방학교의 체육교사로 재직하던 그녀는 남편 윌리엄의 주선으로 지방 TV프로그램인 '싱어롱 주빌리'에 출현하게 되었는데, 기대 이상의 반응으로 캐피롤 레코드사에 발탁되는 행운과 함께 70년 첫 앨범인「Snowbird」를 발표하여 같은 제목의 싱글 " SNOWBIRD"가 인기차트에 등장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당시 "린다 론스타트" 등 여러 가수들과 함께 70년대 가장 가능성있는 신인으로 손꼽히게 된 앤 머레이는 71년 그 여세를 몰아 앨범 「Anne Murray」와「Take It Over In The Morning」 그리고 글렌 켐벨과의 듀엣으로 「Anne Murray & Glen Campbell」등 세장의 앨범을 발표했다.또한 그녀는 지속적으로 의욕적인 활동을 전개해서 74년에는 「Love Song」,「Anne Murray Country」, 「Highly Prized Possession」, 「Together」를 잇달아 발표했다.1974년에는 (anne murray country)라는 이름으로 발표. 이앨범으로 히트곡(love song)이 나오고 제 17회 그래미어워즈 에서 최우수 컨트리 여성 가수상을 수상하게 된다.)76년에 (things)란 노래를 히트시키고 그녀는 "한 가정을 지키는 주부로 돌아가겠다"란 말을 남기고 팝 휠드를 떠났다. "언제 떠나야 하는가를 알고있는 이는 얼마나0행복한가"란 말이있듯이 적절한시기에 음악을 그만둔 그녀이지만 팬들은 무척 아쉬웠 했죠,)그녀가 팝계에 떠난지 2년이 된 79년에 지금나오는 곡 (you need me)로 멋지게 컴백하면서 생애첨 빌보드 1위를 차지하게 된다. 이곡은 우리나라 cf에서도 엄청많이 나오던곡이다. 가정주부로서의 위치를 중요시 하던 그녀였기에 그다지 많은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줄곧 히트곡을 내면서 81년에는 (could i have this dance) 제 23회 그래미시상식에서) 최우수 컨트리 여성 가수상을 수상하고 이 부분만 통산 3번째 받는 영광을 누렸다.)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11-01-26 11:52 서양사람들이나 우리들 이나 느끼는 감정은 둘이 아님을 실감합니다. 좋은노래는 역시 듣기도 좋군요 부드러운 목소리 아름다운 음율 명상음악처럼 마음을 편케 해 주니 자꾸자꾸 들어도 싫지 안네요 무상행 DJ선생님 잘 만난 인연으로 이렇게 좋은 음악들으면서 ...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양사람들이나 우리들 이나 느끼는 감정은 둘이 아님을 실감합니다. 좋은노래는 역시 듣기도 좋군요 부드러운 목소리 아름다운 음율 명상음악처럼 마음을 편케 해 주니 자꾸자꾸 들어도 싫지 안네요 무상행 DJ선생님 잘 만난 인연으로 이렇게 좋은 음악들으면서 ...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11-01-26 21:55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할 수 있음에 .. 감사드려요^^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할 수 있음에 .. 감사드려요^^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11-01-26 15:42 어찌 요즈음은 약간 세미고전적인 느낌으로 가시는 것 같습니다. 늘 생각하고 느끼는 일이지만 매일매일 그날 상황에 맞추고 신청곡을 찾으시는 등 바쁘신 와중에도 노래 오디세우스 하시느라 넘 고생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노래를 듣다보니 어떤 소설의 한 부분이 생각나는군요. 어느 당돌한 여자가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와 심심풀이 땅콩데이트를 한 후에 헤어질 때에 남자가 다시 만날 날을 묻자 이렇게 말하더군요. “당분간 니드 낫” 네~ 어쨌든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하겠지요.^^ 어찌 요즈음은 약간 세미고전적인 느낌으로 가시는 것 같습니다. 늘 생각하고 느끼는 일이지만 매일매일 그날 상황에 맞추고 신청곡을 찾으시는 등 바쁘신 와중에도 노래 오디세우스 하시느라 넘 고생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노래를 듣다보니 어떤 소설의 한 부분이 생각나는군요. 어느 당돌한 여자가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와 심심풀이 땅콩데이트를 한 후에 헤어질 때에 남자가 다시 만날 날을 묻자 이렇게 말하더군요. “당분간 니드 낫” 네~ 어쨌든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하겠지요.^^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11-01-26 17:42 ㅋㅋㅋ 필요없다고 메몰차게 말을 하다간.. 정말 간절히 필요할때가 있을 터인디..ㅋㅋ 그땐 우얄라꼬..ㅋㅋ ㅋㅋㅋ 필요없다고 메몰차게 말을 하다간.. 정말 간절히 필요할때가 있을 터인디..ㅋㅋ 그땐 우얄라꼬..ㅋㅋ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11-01-26 22:44 이 밤에 들어보는 감미로운 목소리 정말 좋아요. 법융국장님 말씀처럼 무상행DJ선생님 잘 만난 덕에 날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세계를 감상해봅니다. 이 밤에 들어보는 감미로운 목소리 정말 좋아요. 법융국장님 말씀처럼 무상행DJ선생님 잘 만난 덕에 날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세계를 감상해봅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11-01-26 11:52 서양사람들이나 우리들 이나 느끼는 감정은 둘이 아님을 실감합니다. 좋은노래는 역시 듣기도 좋군요 부드러운 목소리 아름다운 음율 명상음악처럼 마음을 편케 해 주니 자꾸자꾸 들어도 싫지 안네요 무상행 DJ선생님 잘 만난 인연으로 이렇게 좋은 음악들으면서 ...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양사람들이나 우리들 이나 느끼는 감정은 둘이 아님을 실감합니다. 좋은노래는 역시 듣기도 좋군요 부드러운 목소리 아름다운 음율 명상음악처럼 마음을 편케 해 주니 자꾸자꾸 들어도 싫지 안네요 무상행 DJ선생님 잘 만난 인연으로 이렇게 좋은 음악들으면서 ...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11-01-26 15:42 어찌 요즈음은 약간 세미고전적인 느낌으로 가시는 것 같습니다. 늘 생각하고 느끼는 일이지만 매일매일 그날 상황에 맞추고 신청곡을 찾으시는 등 바쁘신 와중에도 노래 오디세우스 하시느라 넘 고생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노래를 듣다보니 어떤 소설의 한 부분이 생각나는군요. 어느 당돌한 여자가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와 심심풀이 땅콩데이트를 한 후에 헤어질 때에 남자가 다시 만날 날을 묻자 이렇게 말하더군요. “당분간 니드 낫” 네~ 어쨌든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하겠지요.^^ 어찌 요즈음은 약간 세미고전적인 느낌으로 가시는 것 같습니다. 늘 생각하고 느끼는 일이지만 매일매일 그날 상황에 맞추고 신청곡을 찾으시는 등 바쁘신 와중에도 노래 오디세우스 하시느라 넘 고생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노래를 듣다보니 어떤 소설의 한 부분이 생각나는군요. 어느 당돌한 여자가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와 심심풀이 땅콩데이트를 한 후에 헤어질 때에 남자가 다시 만날 날을 묻자 이렇게 말하더군요. “당분간 니드 낫” 네~ 어쨌든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하겠지요.^^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11-01-26 17:42 ㅋㅋㅋ 필요없다고 메몰차게 말을 하다간.. 정말 간절히 필요할때가 있을 터인디..ㅋㅋ 그땐 우얄라꼬..ㅋㅋ ㅋㅋㅋ 필요없다고 메몰차게 말을 하다간.. 정말 간절히 필요할때가 있을 터인디..ㅋㅋ 그땐 우얄라꼬..ㅋㅋ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11-01-26 22:44 이 밤에 들어보는 감미로운 목소리 정말 좋아요. 법융국장님 말씀처럼 무상행DJ선생님 잘 만난 덕에 날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세계를 감상해봅니다. 이 밤에 들어보는 감미로운 목소리 정말 좋아요. 법융국장님 말씀처럼 무상행DJ선생님 잘 만난 덕에 날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세계를 감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