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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여우비 / 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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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1-10 21:41 조회2,242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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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아직 난 몰라서
더는 가까이 못가요
근데 왜 자꾸만 못난 내 심장은
두근거리나요
난 당신이 자꾸만 밟혀서
그냥 갈수도 없네요
이루어질 수도 없는 이 사랑에
내 맘이 너무 아파요
하루가 가고 밤이 오면
난 온통 당신 생각뿐이죠
한심스럽고 바보 같은 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마음이 사랑을 따르니
내가 뭘 할 수 있나요
이루어질 수도 없는 이 사랑에
내 맘이 너무 아파요
두비루비루랍퐈 두비루비루랍퐈
두비루비룹 두비루비룹 두비루비루랍퐈
두비루비루랍퐈 두비루비루랍퐈
두비루비룹 두비루비룹
하루가 가고 밤이 오면
난 온통 당신 생각뿐이죠
한심스럽고 바보 같은 날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내 아픔이 무뎌져 버릴 날이
언제쯤 내게 오긴 할까요
한심스럽고 바보 같은 날
어떻게 하란 말인가요
달빛이 너무나 좋아서
그냥 갈수가 없네요
당신 곁에 잠시 누워 있을게요
잠시만 아주 잠시만
두비루비루랍퐈 두비루비루랍퐈
두비루비룹 두비루비룹 두비루비루랍퐈
두비루비두랍퐈 두비루비두랍퐈
두비루비둡 두비루비둡 두비루비두랍퐈
두비루비두랍퐈 두비루비두랍퐈
두비루비둡 두비루비둡 두비루비두랍퐈
두비루비루랍퐈 두비루비루랍퐈
두비루비룹 두비루비룹 두비루비루랍퐈
두비루비루랍퐈 두비루비루랍퐈
두비루비룹 두비루비룹 두비루비루랍퐈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내여자친구는 구미호 ost입니다..
무 동생의 신청곡이라서..
여러부~~운~~
우리 함께 들어 보아요~~~~

두비두비두랍퐈~님의 댓글

두비두비두랍퐈~ 작성일

아주 많이 죽을 만큼 아팠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많은 시간이 지나고 난 후 언제부터인가.....
이세상 모든 노래는 날 위해 만들어 진 것 같더라구요.....
똑 같은 노래도 지금은 또 다른 느낌으로 제 가슴에 와 닿고 그러는 걸 보면요....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라는 구창모 노래의 가사가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철없던 아낙이 이러면서 어른이 되어가는 것이겠죠....
참 좋은 인연 정말 고맙습니다~~~~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표현하지 않아도..
그저..
느낌으로..
느껴짐은..
무언가 통하는 부분이 있는 무 동생이라 그럴까??

세월이 지난 후에..
옛말 하면서 살아 갈날 있으리니..
아픈 시간은 애써 지우려 하지도..
누구를 탓하지도..
그 시간을 잊으려 하지도 말게나..
시간이 약이려니..

살 수 없을 것 같았던 시간도..
이렇게 지나가고 있음이니..

동생보다 더한 사람도 ..
잘 살아 가고 있음을 잊지 말게나..

쳐다 보고 살면 모가지 부러진다 했거늘..
그러니..
조금씩 아래로..
나보다 못한데 견주며 살아 간다면..
그나마 숨을 쉬기 편할 테니...

그도저도 안된다면..
못난 무 언냐 생각하며 기운을 내삼..
이언냐의 인생 또한 칠퍽한 모진 인생이니..ㅠㅠ

기운을 내세..
지난시간은 잊어 버리고..

아자아자 화이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