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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연인의 눈물 / 이선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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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1-09 16:47 조회2,00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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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내 나이를 사랑한다 지금 어렵다고 해서 오늘 알지 못한다고 해서 주눅들 필요는 없다는 것 그리고 기다림 뒤에 알게되는 일상의 풍요가 진정한 기쁨을 가져 다 준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다른 사람의 속도에 신경 쓰지 말자 중요한 건 내가 지금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내가 가진 능력을 잘 나누어서 알맞은 속도로 가고 있는 것이다. 나는 아직도 여자이고 아직도 아름다울 수 있고 아직도 내일에 대해 탐구해야만 하는 나이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 나는 아직도 모든 것에 초보자다 그래서 나는 모든 일을 익히고 사랑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현재의 내 나이를 사랑한다 인생의 어둠과 빛이 녹아 들어 내 나이의 빛깔로 떠오르는 내 나이를 사랑한다. - 신달자의 에세이집 중에서 -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신달자님의 시도 참 좋습니다.
어떤 나이든 여자이고 싶고,여자로 불리울 수 있는 자신감만 있다면
여자의 나이는 언제까지나 사랑 받을 수 있는 나이인 것 같습니다.
나도 오팔청춘의 내 나이를 사랑하는데~~^^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흐미~~
오팔청춘이라...
ㅋㅋㅋ
곤백살이 지나도 여자이고 싶은게 여자 마음 아닐런지..

마흔 하고도 중반을 훌쩍 넘어 서 버린 ..
지금 내 나이를 나는 무지 사랑합니다..ㅎㅎ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어느날 예고없이 다가온당신과 나의 만남은
한없는 기쁨과 행복을나에게 안겨 주었지만
그러나 지금 우린서로가싸늘한

찻잔 앞에서글썽이는 눈물을애써 감추며
말 한마디 못하네아아 밤하늘 별은
그날처럼 빛나고우릴 보며 미소 짓는데
이슬 맺힌 두눈에고여 있는 외로움

여인의 눈물 눈물이여그러나 지금 우린
서로가싸늘한 찻잔 앞에서
글썽이는 눈물을애써 감추며
말 한마디 못하네아아 밤하늘 별은
그날처럼 빛나고우릴 보며 미소 짓는데

이슬 맺힌 두눈에고여 있는 외로움
여인의 눈물 눈물이여그러나 지금 우린
서로가싸늘한 찻잔 앞에서글썽이는 눈물을
애써 감추며말 한마디 못하네
말 한마디 못하네

참좋은인연님의 댓글

참좋은인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노래.....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