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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들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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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1-01 20:15 조회2,07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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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 들국화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작은 방에 새우잠을 잔대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한숨일랑 쉬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리다.
즐겁게 잊기 위하여 열심히 살아봅시다.

“자 오늘도 또 한 번/ 파아란 날이 새었다.
생각하라 네 어찌 이 날을/ 헛되이 놓쳐 보내랴.
영원에서부터 이 새 날은 탄생되어
영원 속으로 / 밤에는 돌아 가리라.
이 날을 일각이라도 / 먼저 본 눈은 없으나
어느 틈에 영원히 / 모든 눈에서 사라지도다.
자 오늘도 또 한 번 / 파아란 날이 새었다.
생각하라 네 어찌 이 날을 / 헛되어 놓쳐 보내랴.”
                -칼라일-
이렇게 숭고해질 때까지 열심히 살아봅시다.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늘..
좋은 글로 댓들을 달아 주시니..
얼마나 행복 한지 몰라요..ㅎ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