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마당   >  

음악감상실

청아한 사랑 / 이선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혜안등 작성일10-12-28 16:45 조회2,112회 댓글12건

본문

청아한 사 /이 선희

  

 

  

넌 내곁에 없으면 난 혼자 살수 없나니 

 

넌 나의 구원이여 난 가느란 실바람이라

 너와 걷던 오솔길 새소리 청아한데

 

마주 잡은 작은손 기쁨이 전해오네

 언제까지 내곁에 있어 준다면

 

나는 너의 귀여운 천사가 되리라

 

 너와 걷던 오솔길 새소리 청아한데

 

마주 잡은 작은손 기쁨이 전해오네

 언제까지 내곁에 있어준다면

 

나는 너의 귀여운 천사가 되리라

 

댓글목록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무상심님의 신청곡입니다.
함께 즐감해봅시다.

눈이 내려서 방역초소 근무자들은 더욱 힘들텐데.... 걱정입니다.
힘 내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이선희씨의 주옥같은 노래들이 생각납니다.
흰 눈 내리는 날!!!
정말 청아하게 울려 퍼지는군요.

서로 신청곡도 올려주시고
정말 보기가 좋습니다.
그동안의...... 연말 결산인가요? ^^

김안숙님의 댓글

김안숙 작성일

영영님~
뉘신지 모르오나~
혜안등님께서 같은 사무실 바로 옆자리에 계신지라......
요로코롬 신청곡도 받아 준답니다요~~~~ㅋㅋㅋㅋ

첫눈 오는날 ....
아련한 첫사랑도 생각나고......
그옛날 소시적 친구들과 함께 즐겨 불렀던 노래였기도하고 해서리...
그 친구들은 지금 뭘하고 지내는지....
궁금도 하네요~ ㅋㅋㅋㅋ

보현수님의 댓글

보현수 작성일

오늘 같이 분위기 있는 날
이선희의 청아한 목소리로 "청아한 사랑"을 들으니 너무 좋습니다.

정말 영영님~
뉘신지는 모르오나
깊이있는 필체로 항상 좋은 글 주심에 감사 하고
님이 어떤 분인지 많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키크고 예쁜 무상심(김안숙)님이 함께하여
우리 음악방이 더욱 풍성해 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리어
통통튀는 젊음의 발자욱을 남겨 주시길 바랍니다.

김안숙님의 댓글

김안숙 작성일

보현수 언니야~
너무 튀는 것 같아서리 방금 수정했어요~~~~ㅋㅋㅋㅋㅋㅋ
무서운 보살님언냐들 눈밖에 날까봐 무솨서리~ ㅋㅋㅋ

보현수님의 댓글

보현수 작성일

무시기 소리^^
그때 안튀면 언제 그래보겠노~
할 수 있을때 마음껏 즐겨래이
이젠 하고 싶어도 머리가 녹이 쓸어서 안된데이........ㅋㅋㅋ

두메산골님의 댓글

두메산골 작성일

눈이 엄청 옵니다..
낭만이고, GR이고 당장
재너머 구제역 방역 초소 근무 갈 일이 걱정입니다.

해안등님 오랜만입니다..
교양대학 수업받을 때는 종종 뵈었는데..
통 뵐 기회가 없슴돠..
 
"한해가 저무는 길목에 서니 헤치고 지내왔던 길이
잎이 져버린 숲길처럼 휑하니 내다보인다.
나는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다시 묵은 허물을 벗는다."라는

법정스님의 말씀이 펑펑내리는
흰눈과 함께 오늘따라 청아하게 들려 옵니다. 

함께하는 도반님들...
몇일 남지 않은 2010년을 멋지게 마무리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으시기 바랍니다.

_() () ()_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어~머 무상심님이란 분이시군요.
저는 또 으레 앞 자 정도만 읽고 무상행님이신줄.....
착각하였답니다.
그런데 무상행님과 성함도 다르고 하여
갑자기 이것이 무슨 조화인가하고
잠깐 열공하였더니
법명이 비슷한 다른 분이시군요.

네 ~ 반갑습니다.
이렇게 만나게 되어서.....
성격도 맑고 명랑하시군요.
함빡 흰 눈을 머금고 있는 아름다운
사철나무 같으십니다.
앞으로 자주 만나요.^^

김안숙님의 댓글

김안숙 작성일

무상행님은 아마 돌림자가 비슷한걸 보니~
무상심의 언니인듯 합니다요~ ㅋㅋㅋㅋ

도데체 영영님은 정말 뉘신지요~
신비주의 이신가봐요~ㅋㅋㅋㅋ
억스로 궁금하네요~
혜안등언냐한테 물어봐도  잘 모르신다고 하는걸 보니....
정말 신비로운 분인가봐요~ ㅋㅋㅋㅋ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청아한 목소리 거기다 열창  가사도 좋고
완전히 예술의 극치라고 할까요
좋은 노래 감사히 잘 감상합니다
음악세계에 들어오면 정신이 없고
세월가는줄 모르겠군요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무상심 보살님의 그자슥(?) 때문에 간만에 겨울 사랑채 아랫목을 떠올리게 됩니다.오글오글~^^

한때,저도 다른 분들처럼 시꺼먼 안경끼고 뭐 된 마냥 영영님을 참 많이도 따라 다녔는데...
아마도 글을 잘 쓰시니 필체는 안 좋을 것이고,신비주의를 고집하는 건 미모가 뛰어나서
그런 것이 아니라, 미모가 안 뛰어나서 그럴 것이고...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마하심과 별반 다를 것이 없더라구요.ㅎㅎ
모든 님들,영영님이 궁금하고 그립거든 마하심을 떠올리소서~^^

가끔,댓글 한 번 달면 깊은 한숨 한 번 뱉아낸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저만 그런가요?
연말에 소이야기로 가슴 아프고 답답한 일이 많지만,
이렇게라도 서로 부비며 온기를 나누면 덜 힘들 것 같네요...그쵸?^^
모두의 가슴에 평안이 가득하시길 두 손 모읍니다._()_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마하심님은 정말 족집게이신가 봅니다.
어쩜 그리도 잘 아시는지
복채 많이 받으시고
봉화 농협 앞에 앉으시지요.
축서사 오가며 한 번씩 물어보게요.

그나저나
마하심님의 핵폭탄 폭로전에 충격 받은 저는
당장 견적 뽑으러 가겠습니다.
‘전신....’에다가 ‘안이비설신’모두 몽땅 다 고치고
(아 ~ ‘설’ 대신 ‘구’인가요.)
그리고
‘의’는 세속 시술로는 안 되니 천상 부처님께로 가야겠군요.

‘바꿔 모든 걸 다 바꿔’
네 ~
이 기회에 해도 바뀌고 하니 모든 것을
몽땅 다 바꾸고 고치겠습니다.

‘부처님 후광이다. 뽀샵 처리했다.’라든가
‘조명발, 화장발이다.’이다
이러시면 정말 아니 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