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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아직도 못다한 사랑 / 솔개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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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0-12-22 21:51 조회2,090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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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 트리오-아직도 못다한 사랑

오늘도 갈대밭에 저 홀로 우는새는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에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몰라요
이가슴에 아직도 못다한 사랑.


지난 밤 꿈속에서 저홀로 우는여인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저만큼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에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다한 사랑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깊은 밤에 어울리는(?) 곡이로군요.^^
넘 분위기 잡는 듯한 노래 소리가
웃음이 나게 합니다.
심각한 내용인데 웃어도 되나요?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한때는 윽시 좋아 했던 노래라서..ㅎ
웃음이란 어디나 다 어우러지는게 아닐런지요...ㅎ

영영님의 댓글

영영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러하시나요?
또 웃음^^
아마 밤에 들어서 그러 하였든가 봅니다.

그간의 행적으로 보아 올 때에는
감성적인 음악, 약간 슬픔이 어린 비가나
낭만적인 잔잔한 노래 등을
좋아하시는 것 같으셨는데.....
네 ~ 정말 언젠가 무상행님이 말씀하신 데로
장르 불문 모든 음악을 좋아하신다는
말씀이 맞으신 것 같습니다.
무상행님이 좋아하신다는 생각을 하고 들으니
또 다른 느낌이 오네요.

비상경계로 늘 고생하시는 무상행님과
구제역 퇴치를 위하여 애쓰시는 모든
분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옵니다.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오늘도 즐거이~
핫팅!!!
관음보살처럼 천수천안이 되시어
청정불국토 우리나라 잘 지켜주소서

두메산골님의 댓글

두메산골 작성일

한해가 저무는 길목에 서니
헤치고 지내왔던 길이
잎이 져버린 숲길처럼
휑하니 내다보인다.
나는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다시 묵은 허물을 벗는다.

-법정스님의 《오두막 편지》중에서-

12월은 모든 사람들이 바쁘게 지내는 달인것 같습니다.
올해는 구제역 땜에 더 바쁜것 같슴돠.
암튼, 바쁜 와중에도 건강들 챙기시고,
2010년 12월을 멋지게 마무리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으시기 바랍니다.

구제역 방역을 위해
오늘도 야간근무 합니다..
힘들지만,
오늘도 열씨미...()()()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제...
끝이 보리려 합니다요..
조금만 더 힘을 내서 근무를 하자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