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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와 개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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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8-05-06 13:35 조회2,01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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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버릇도 엄꼬~,주제도 몰고~,제 잘난 맛에 사는
마보살이 뉜지 안쓰러운 맴에 기분전환 곡으로
한 곡 올림다~^^

축서사님의 댓글

축서사 작성일

마하심 보살님
주체할수 없는 음악을 올려주셨습니다. 그냥 앉아서 듣기에는 예의가 아니겠죠?
저만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보살님으로 인해 이 하루 흥겹게 시작합니다.
앗 샤.......
요즘 행복해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언제나 행복한 미소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거북이가 애국자 였어요..
전에는 잘 몰랐었는데...

음악 좋습니다.
모두 행복한 오후....
활기찬 오후 되세요~~

코끼리와 개미가 사랑 했대요...



  이상스럽게 쳐다보는 주위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둘이는 꿈같은 열애 끝에 결혼을 했답니다.


  가정을 꾸리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날,

  어찌할꼬...

  남편 코끼리가 교통사고로 그만...






  남편 코끼리의 장례식이 있던날,

  운구 행렬을 뒤따르던 개미...

  그만 땅바닥에 주저 앉아 통곡 하더래요.


  앞서가던 동생 개미...

  말도 안되는 결혼을 극구 반대했었고

  자신의 말을 안듣고 일찍 과부가 돼버린

  언니 개미가 너무 미워서

  얼굴조차 보기 싫어 했는데...







  애처롭게 울고 있는 언니가 불쌍해 보이고

  한편으론 미안한 마음도 생겨서

  울고있는 언니를 달래주려고 뒤돌아 갔는데

  땅을치며 통곡하는 언니의 울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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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고, 흑흑흑~~ 언제 다묻나, 언제 다묻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