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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밤을 잊은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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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0-11-09 22:53 조회2,029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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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잊은 그대에게


      DISC 1 01. 추억만들기 (김현식) 02. 오랜만애 (김현철) 03. 노래만 불렀지 (김장훈) 04. 믿음 (이소라) 05. 브라보, 마이 라이프 (봄여름가을겨울) 06. 멀어져간 사람아 (박상민) 07. 지금은 알 수 없어 (김종서) 08. 한번만 더 (박성신) 09. 꿈에서 본 거리 (푸른하늘) 10. 그것만이 내 세상 (들국화) 11. 그런날에는 (어떤날) 12.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박학기) 13. 홀로된다는 것 (변진섭) 14. 제발 (최성원) 15. 촛불 (정태춘) 16. 이 어둠의 이 슬픔 (도시의 그림자) 17. 그 겨울의 찻집 (조용필)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이밤은..
왠지 ..
마음 한켠이 짠하여 옵니다..

어느날이였던가..
눈물글썽이며 보궁전을 서성이던 한여인을 위로 해주신분이 계셨는데..

그 따스한 분이 인연이 다하여 가신다 하니..
왜케 마음이 허허로울까요..

그저..
그곳에 계시는것 만으로 천군만마를 얻은것 같았는데..

내아이를 잘 지켜 주시며 늘 기도 해주시고 계신다는 생각에..
늘 감사했는데..

어찌할까요..
이젠..
여기서 안녕인지요...

그냥..
계시라 붙잡으면 계셔주실라는지..ㅠ

어디로 가시든지..
건강 단디 챙기시어 날마다 평온하시길 바래봅니다..

날마다 좋은날..
해마다 좋은해 되시길 소망하며...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연연있는 분의 환경 변화는 여러 가지 생각을 일게도 합니다.
그러나 어찌하겠습니까!!!
꼭 부처님 말씀이 아니더라도 우리 일상사는 늘 만남과 헤어짐의
반복이기에 말입니다.

가고 옴에서
만나고 이별하는 연속성에서
우리가 잘 모르는 인생의 숨겨진 비밀을 알아가는 것이
잘 살기 위한 우리들의 가장 빠른 지름길이 아닌가하고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러게요..
이만큼 살아왔음에도..
만나고 헤어짐에 익숙해질때도 되었건만..

이렇게..
가슴이 저려옵니다..

선정행님의 댓글

선정행 작성일

좋은 음악에 흠뻑 적시고 돌아갑니다
가끔씩 들러 음악을 듣고는 했더랬답니다~
무상행님의 항상심에 절로 고개숙이곤 하면서요~

저 또한 작은절지키미 인데...
나의 게으름에 종아리를 칩니다

가끔들러 허락없이 음악을 훔쳐 들음에 노하지 마시어요~^^

날마다 좋은날이...
()()()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가끔이 아닌..
자주..
매일 오소서^^

가슴 활짝 펴고 반겨 오리다...

어느 곳에 계시온지 ..
작은절이라시니..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녀오고 시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