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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가을나그네 / 소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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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0-11-03 21:44 조회2,025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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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그네  -  소리새

 




나 낙엽이 지는 날은

나 꽃잎이 지는 날은

나 그리워 지네요

님과 사랑의 밤



나 낙엽이 흩어진다

나 꽃잎이 흩어진다

나 사랑이 흩어진다.

이 길을 가야하나



사랑이 흐르던 길

바람이 불어오면

가을에 지친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나 은하에 별 내리면

나 이 밤이 깊어가면

나 가을이 다해가면

추억에 웁니다.



낙엽이 흩어진길

찬비가 내려오면

가을을 앓는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나 은하에 별 내리면

나 이 밤이 깊어가면

나 가을이 다해가면

추억에 웁니다. 

우 ................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좋은 가을날...
영영님께 드리는 선물입니다...

님의
취향과 무관한 이 노래를 전해 드림을 이해 바라오며..
살며시 두고 갑니다..^^
평온한 밤 하소서..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에고 고마우셔라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그런데
무상행님
저 TV보러 가야 하는데
자꾸만 노래가 올라와서
절 붙잡는 군요.
저는 본방사수 타입이랍니다.

세상은 넓고 노래는 많은데
쉬어가면서 천천히 작업하세요.

그렇지만 노래도 좋고 분위기도 그럴싸하네요.
떠나기가 아쉬워

지금 다른 댓글 올리려 왔다가
발목 잡힌 것 같습니다.^^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ㅋㅋ
본방사수라..
그거 어디서 많이 듣던 말입니다..
울 정부미공장 젊은 직원들이 자주 그런말 을 하곤 하지요..

발목 잡히지 마시구..
어여 본방 사수 하소서^^

저는 티비를 잘 안보는 타입이라...
가요무대,생로병사 걸어서세계속으로..ㅋㅋ
요런거 몇개만 봐요..취향 독특하지요..
다들 웃어요..ㅎㅎㅎ

오늘은..
저두 여기까지만 하고 쉬려구요..
몸살이 오려는지..
으슬으슬 추운기 영~~컨디션 제로 입니다..

본방사수 잘 하시구..
고운 꿈길 걸으소서^^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학생들 인솔하여 출장다녀오느라 쓰러지기 직전이었는데...
또 이렇게 우리 홈을 빛내주려는 마음으로
좋은 음악 올리셨네요.

몸 조심 하고 쉬엄 쉬엄 하세요.
늘 감사한 마음 간직합니다.

가로수 노란 은행잎이 우수수 떨어져
가슴까지 시려오는 11월입니다.
시려오는 텅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서로 사랑하며 살아갑시다.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마도..
저는 로봇태권인가 봅니다..
ㅋㅋㅋ
추석이 지나고..
지금까지..
온전히 쉬어본 적이 없음이니..
이렇게 견뎌 가고 있는걸 보면..
분명..
로봇태권인게 맞지요..ㅎㅎ

내일 초하루..
축서사에 못갈것 같습니다..
사무실에 일이 좀 있어서리..
보궁 기도에 같이 가도록 해보아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