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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무정부르스 / 강승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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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0-11-03 20:44 조회1,999회 댓글2건

본문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변해버린 당신이기에
    내 곁에 있어 달라 말도 못하고 떠나야 할 이 마음
     
    추억같은 불빛들이 흐느껴우는 이밤에

    상처만 남겨두고 떠날 갈 길을 무엇 하러 왔던가
     
    자꾸만 바라보면 미워지겠지 믿어왔던 당신이기에
    쏟아져 흐른 눈물 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이발길
     
    사랑했던 기억들이 갈길을 막아서지만
    추억이  아름답게 남아있을때 미련없이 가야지

     
     강승모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아 ~ 번개라!!!

    종횡무진 출장 잦으신 보살님
    정말 정모는 안 되고 갑자기 번팅을 해야겠군요.
     
    웃음이 납니다.^^
    전광석화
    재밌겠군요.

    가을이 가기 전에........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ㅎㅎㅎ
    먹고 산다는게 그렇네요..ㅎㅎ
    윽시 잦은 출장이라..
    살림살이가 엉망입니다요..ㅎㅎ

    정모도 괘안치요..
    정해지면 그날은 무슨일이 있어도 시간을 비워둘테니..ㅎㅎ
    번개 한번 울려 보소서^^

    우리..
    쉼 이 있는 여유로움의 차 한잔 괜찮지 않을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