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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관계 / 왁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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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0-10-20 21:54 조회2,02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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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계   - 왁 스 -

 

 


뭐라고 제발 말좀해 봐요

왜 내게 미안한건지



어제까지도 날 품에 안고서

사랑을 속삭였잖아



사랑의 눈을 뜨게 해놓고

이별을 가르쳐준 너



영원하기를 바랬는데

그대를 믿은 내가 바보였어



뜨거웠던 우리 사랑이

부질없는 짓이었었나



내가 사랑했던

그대가 날 아프게 하네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나를 한번 안아주세요



너의 뜨거운 눈빛

너의 떨리는 손길 깊이 간직할거야



사랑이 정말 이런거라면

다시는 하지 않겠어



사랑하는데 왜 헤어져

솔직히 이해할 수가 없어요



뜨거웠던 우리 사랑이

부질없는 짓이었었나



내가 사랑했던 그대가

날 아프게 하네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나를 한번 안아주세요



너의 뜨거운 눈빛

너의 떨리는 손길 깊이 간직할거야



날 여자로 만들어 준 너

그댈 정말 사랑했어요



아마 누굴 만나서

그와 사랑할때도 니가 그리울거야



이렇게 밤이 내리는 날에

그대가 너무 그리워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묵은 그리움이
나를 흔든다.

망망하게 허둥대던
세월이 다가선다.

적막에 길들이니
안보이던 네가보이고

마음까지 가릴수 있는
...
무상이 나부낀다.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무상행님이 무상을 얘기하니 좀...
마하심이 하심을 얘기하면 또 좀...^^

음색이 고은 가수라 따라 부르려고는 엄두는 못 내지만
이 곡은 라이브로 들었던 기억이 있어 특히나 좋아하는 곡입니다.
오늘보니 가사까지 와 닿습니다.싱숭생숭한 가을이라서~~^^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싱숭생숭한 이계절..
서둘러 떠나기전에..
온마음으로 가을을 느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