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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아득히 먼곳 / 이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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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0-08-04 23:01 조회2,075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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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득히 먼곳 / 이승재 찬바람 비껴불어 이르는 곳에 마음을 두고온것도 아니라오 먹구름 흐트러져 휘도는 곳에 미련을 두고온 것도 아니라오 아아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곳이라 허전한 이 내 맘에 눈물적시네 황금빛 저녁 노을 내리는 곳에 사랑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호숫가 푸른 숲속 아늑한 곳에 내님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아아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힌 먼곳이라 허전한 이 내맘에 눈물 적시네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부지런하고 열정이 많은 무상행님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곡하여
도반님들의 취향에 맞게 감상하라는 배려의 차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법안성님의 좋은 말씀처럼 조금씩 템포를 늦추어 많은 분들이 머물며 도란도란 주고받는 대화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필요한게 맞기도 하네요.

날마다 애쓰시는 무상행님도 감사하고
좋은 말씀 해주시는 법안성님도 감사할 뿐입니다.
서로 서로 맞추어 가며 정감넘치는 축서사홈페이지가 되기를 빌어봅니다.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법안성님.

근데요..
ㅎㅎㅎ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듣고 싶은 노래 축서사에서 듣기 위함이였어요..ㅎㅎ

결국 過猶不及 이 되어 버렸어요..ㅠㅠ
감사합니다..^^
한박자 천천히..
잊지 않겠습니다요..

도반님들이..
쉬어갈수 있고..
마음 열어 ..
머물다 가시는 그런 음악방이였음 하는 바램입니다..

자주 오시어 ..
좋은 글 남겨 주시는거 잊지 마소서^^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에궁~~
마음의 상처 받을까 걱정 하시구 계셨네요..
좋은 방법을 일러 주시는데..
감사히 생각하고 있는걸요..ㅎㅎ
언제고 만나지믄..
음악방 얘기 하며 웃으며 차한잔 할수 있는날이 있겠지요..ㅎㅎ

쉽게 다가 설수 없는..
찔러서 피한방울 안나올 만큼 못때게 생긴 사람 이 바로 저랍니다..ㅎ
찾기 쉽겠지요..

날마다 좋은날..
해마다 좋은해 되시구..
이여름 건강히 보내소서^^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작성일

세월을 흘러가고 물은 흘러갑니다.

항상 고정된 것은 그 어느 것도 없는 것입니다.

고정된 관념은 흘려버리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흡수하는것

그것이 우리불자들이 해야 하는 공부가 아닐까요.

부처님 마음은 모든것을 다 포용하고 너그럽게 받아주는 자비가 아닐까요.

축서사 신도님 모두모두 부처님 마음 닮아 예쁘고 아름답기를...^^

법안성합장님의 댓글

법안성합장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잘 알겠습니다.
성불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