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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그림자만 보아도 그 뜻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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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0-07-25 20:53 조회2,5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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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불로가는 도반들 - 



- 흐르는 곡은 지성스님 작사 기광 이영구님의

노래 "그리운 나의 님"입니다 - 
             그림자만 보아도 그 뜻을 안다                   
 
부처님께서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네 종류의 말은 현명한 사람이 탈만하니라.
우선 채찍을 드는 그림자만 보아도 마부의 뜻을 아는 말이니, 
그와 같은 사람은 딴 마을의 사람이 병들어 죽게 되었다는
 소문만 듣고서도 악행을 버리고 도를 닦는 사람이요,  
또 어떤 말은 채찍이 털에 닿기만 해도 마부의 뜻을 아느니, 
이와 같은 사람은 자기 마을에서 어떤 사람이
중병을  얻어 죽는 것을 보고 곧 도를 닦는 사람이요, 
어떤 말은 채찍이 몸에 닿으면 마부의 뜻을 아는 말이니, 
이와 같은 사람은 자기 친족이 병들어 죽는 것을
 보고서 도를 닦는 사람이며, 
 어떤 말은 채찍을 호되게 얻어 맞아야 마부의 뜻을 아는 말이니, 
이런 사람은 자기를 가까이 보좌하던 사람이
병들어 죽는 것을 보고 비로소 도를 닦으려는 사람이다."
[별역잡아함경 제8 : 148경 : 2 - 429 중 ]
남에게 의지해서는 안된다.그대 스스로 등불을 삼고
 오직 그대 자신에게 의지해야 한다.진리를 스스로 등불로 
삼고 언제나 진리를 의지해야 한다. -아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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