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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이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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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10-04-21 09:29 조회2,006회 댓글7건

본문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 이승환
 


여전히 내게는 모자란 날보는 너의 그 눈빛은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알 수 없던 그때


언제나 세월은 그렇게 잦은 잊음을 만들지만

정들은 그대의 그늘을 떠남은 지금 얘긴걸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았지 이젠 후회하지만

그대 뒤늦은 말 그 고백을 등뒤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들


바람이 불때마다 느껴질 우리의 거리만큼

난 기다림을 믿는 대신 무뎌짐을 바라겠지


가려진 그대의 슬픔을 보던 날 이 세상 끝까지 약속한 내 어린맘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건 날 기다린 이별뿐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밥,꼭꼭
찬,찬찬
술,작작

법안성 보살님 블럭에서 가져왔는데,참으로 정감어린 말 같습니다.
오늘하루도 밥꼭꼭,찬찬찬,술작작 드시는 하루 되시길..._()_

사는동안님의 댓글

사는동안 작성일

좋은 아침 입니다~^^

잠,쿨쿨
돈,찰찰
변,쏵쏵

사는동안의 행복은 잘묵고, 잘쏴고, 열씨미 사는것...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_() () ()_

배뚱뚱님의 댓글

배뚱뚱 작성일

어젯밤에 한좐혔두만
눈,팅팅
아침에 일어나니
코,찔찔
그래도 우짜랴
배,촐촐
밥,냠냠
입,짭짭



오늘도 좋은 하루 여러봅쎄다레~
물,철철
똥,철철
돈,철철
운수대통하는 소립니더.

으헝 대박이다...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비찔찔
님영영
맘촉촉

행복한 밤 되십시오._()_

그르나님의 댓글

그르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왜그르노 얄궂다.

먹는동안님의 댓글

먹는동안 작성일

우리는 음식을 먹는 동안 배설 할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배불리 먹고 난 뒤에 포만감을 어떻게 줄일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죠.
걷거나 아니면 뛰거나 좀 힘들기는 하지만...
기다리거나..

급한 분은 소화제를 복용하기도 합니다.

어제 밤에 위장에 잡아 두었던 알콜 환자들이 오늘 오전에 탈출을 하고 말았습니다,
아래와 같이 공개 지명 수배 합니다.

1병동 마하하 님 외 2인...정보공개의 원칙에 따라 실명을 공개 합니다.
외 1인 중 1인..법등심..다른 1인 야마리...님

1병동 초유니님 외 1인...배숭숭...님

오늘 오전 칼출을 감행하여 아직까지 소식이 전무함

위 사람들을 공개 지명 수배 합니다.

서울과 경북 일원에 연고를 두고 계신 환자들이라서 소재를 파악하는데 매우 애를 먹고 있습니다.
자피면 전자 발찌를 착용 명령을 내려야 할 듯 합니다.

거처를 알고 계신 분이나 목격하신 분들은 가장 가까운 술집으로 연락 주십시오
속히 알콜 보충을 지시토록 하겠습니다.

캄솨 함다.

헉~ 험!

걍~님의 댓글

걍~ 댓글의 댓글 작성일

걍. 慈. 素.